걔가 인물도 괜찮고 키도 크고 학벌도 뭐 지방에선 꽤 괜찮아
아무튼 성격도 좋고 모난데가 없거든?
근데 여자 하나 잘 못 만나서 거의 지금 숨어 살아
지금은 이혼했고
전부인 나도 알긴 아는데 얘보다 잘난게 1도 없어
뭐 저런 애가 다 있나 성격도 내가 볼 땐 별로거든?
쟤가 뭐가 좋아서 결혼 했을까 생각해보면
내 친구가 좀 수동적인 면이 있는데
여자애가 약간 여장부 스탈이라
그런게 좋았나봐
여자가 막 주도 해서 시키고 얘는 시키는대로 다 해주고
근데 이혼하게 된게
결혼한지 몇 년 안되서 빚이 몇천이 생긴거야
알고 봤더니
여자애가 뭔가 좋은게 있음 다 사야되고
주방 용품, 생활 용품 그런게 매달 몇백씩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하여튼 놀고 먹고 사치하는것 때문에 빚이 생긴거야
근데 문제는 이게 여자가 만든 빚이 아니고
친구가 빚을 내서 갖다 바친게 되버린거야
얘가 벌이는 한정적인데 와이프가 자꾸 무능하다 닦달하니
카드 땡기고 돌려막기하고 그러다 터진거
결국 터지고나서 이혼을 하긴 했는데
이혼 하는 과정에서도
친구를 온동네에 죽일놈 무능한놈으로 소문을 내놔서  
친구가 얼굴도 못들고 거의 폐인 되다시피 하고ㅜㅜ

아무튼 너네 아무리 사랑해도 허영심 있는 여자는 조심 해라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