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 선하고 착하고 이쁜 모습에 그만 빠져버렸다가

유일한 남자 광수랑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 뭔가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걸 노력하는 모습이라 봤는데

사실은 돌멩이였던 거임


쟁점은 광수가 더 미친듯이 안들이대서 그렇다?
남자가 그저 결과에 불과한 6기 영식처럼 적극 들이댔으면 달랐다? 전혀 그렇지 않음

이게 논리적으로 성립하려면 영철의 존재가 없어야 함
영철이 정말 찐하게 들이댔다가 반응이 사랑이 아니자 뒤돌아선 케이스임

그리고 그 중 한 명의 여자는 바로 옥순이지


가령 광수가 영철 그 압도적 이상으로 들이댔어도 옥순의 결과는 달라지지 않음

왜냐면 옥순은 이미 지나간 과거, 이미 메이드된 6기 영식과 그만큼 노력한 영숙의 행동과 노력에 못미치니까

그저 환타지 세계에 있는 판타지 만화보는 뚝딱대는 여자 그 수준에 머무르는 존재임

남이 밟은 길만 뒤따라 밟으며 정확히 밟을 때마다 신이나는 확력없는 노인 느낌
그러면서 자기는 노인이 아니라는 거대한 착각까지



옥순은 정말 무매력 돌멩이다

여자의 모솔은 남자랑 다른 거 알지? 마음은 다 닳은 모솔, 환타지만 거대한 그 여자모솔 이게 바로 여자 모솔이다

사랑에서도 남자의 반도 따라오지 못한다
그냥 옥순보며 우울해져서 몇만마디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