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17기 영호는 상철입장에서는 장면에서도 나왔듯이 강력 했다.
어쨌거나 상철이 말 했던대로 현숙과 공부 및 어떤 결이 맞을 수도 있고
영호도 나름 순수하고 결혼 상대자로서는 꽤나 안정적이고 평온한 성격이기에
상철의 현숙이 준 시그널을 봤음에도 불안함은 이해함.
하지만, 김광진의 '편지' 스토리를 봐도 그 편지 가사는 김광진의 아내가 김광진 만나기 전
소개 받았던 남자가 준 편지를 토대로 했다.
내 아내도 비슷한 스토리가 있는데, 소개팅 했던 남자가 그렇게 지극정성 매너있게 하고 하고
편지까지 전달하고 그 마음이 느껴졌는데,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더라구.
현숙의 마음이 착잡한 이유야 그래도 이성적으로 확 끄리는건 아니니 미안해서이고(현숙이는 참 착하고 현명하게 그리고 말을 이쁘게 한다.)
여전히 현숙은 상철에게 가는것은 확실하다.
바뀌는것은 전혀 없다. 어제 8화를 보면서 마음 끌림에 따라 표정의 변화는 확실하더라.
광수의 그 빙구 같은 웃음도 그렇고 상철과 대화하는 현숙의 밝아진 표정과 말투가 그렇더라.
참 사람 마음은 끌림이 가장 첫번째 인것 같다. 조건이고 뭐고 끌림이 우선 순위라는걸 다시 한번 확인 한 회차였네.
17기 그래도 참 달달 하다. 욕 먹는 순자도 사실 다른 기수에 비하면 평범한거고...6기에도 우린 영자라는 캐릭터를 만나 봤지만
6기는 훈훈한 기수로 평가 받잖아. 다음주로 끝나고 라방을 하는데 오랜만에 라이브로 봐야 할 듯.
편지는 이벤트할 때나 감동이지 돌아선 마음 돌리는데 쓰는게 아닌듯
그러게 말야. 이게 같이 서로를 향 할때나 감동적이야. 마은 돌이키는데는 결정적인 한방은 아니더라구.
오히려 더 싫어질수도..
더 싫어 지는건 그냥 여자는 그 마음만 알 뿐. ㅎㅎ 울 아내도 상대가 사람 좋은건 잘 알겠는데 끌리지 않았다고 편지 받고서도 그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