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듣기에 싫어하는 말을 잘 하더라. 특히 지적질... 상대의 가치관을 흔들려고 하더라. 위험한건 자기 자신인데
빨건머리와 치마가 싫다는 영수.. 그렇다면 왜 영자에게 첫눈에 꽃혔을까? 바로 자기와 살아온 환경이 비슷할거라고 생각한데서 오는 동질감 아니었을까?
연구원이나 만화작가나 좁은 공간에서 하나의 성과물을 내고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간을 많이 보낸 사람이다.
그렇게 사람으로서의 동질감을 느꼈지 그 이후의 관계를 그려나갈 트레이닝이 별로 안되어 있는거 같다.
그 사람을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처럼 만들려고 하는 거는 선을 넘은거고 사실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해서 사람을 바꿀수 있는것도 아닌데
어리석게도 계속 지적하는 걸 반복하더라. 타인을 나의 입맛과 가치관에 맞도록 제단한다?
그거야 말로 위험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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