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잖아

14옥에게 슈퍼데이트권 있으면 같이 하겠다 해놓고

눈사람에 눈글씨 팔 때도 자기 위해 최선 다하는 사람이라 느껴

밤늦게까지 있어주는게 이성에게 시그널 보내주는 건데

이거에 대해 본인이 적절하게 스페이스 조절 못한다고 느낌.

사실 상대방의 감정선과 내 감정을 잘 알고 그걸 조율하는게

연애고수겠지만서도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던 지점이 꽤 많았어
남자여자 떠나 상여시이고 애매모호한 태도가 별로였음.

특히 옥순이 눈글씨 쓴 다음날 얘기할 때

옥순이 울어서 감정적이고 상대방 내 감정에 대한

여유로움 없이 울컥한 지점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어필 안 되는 지점은 이해가 갔지만

방송분량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상철이 옥순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이 별로 없고

자신에 대한 옥순의 마음에 대해서만 질문이 이어졌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테스트하는 태도, 여자들끼리 이성과의 일을

서로 공유한다고 넘겨짚은 태도 다 마이너스였음.
그 강릉 제주에서 살자고 하면 어떻할거냐 란 질문

나는 개인적으로 이 사람 자기 삶과 남자와의 삶을

어떻게 조율할 여자냐 떠보는 걸로 들렸거든?

몰라 내가 쓰레긴지 모르겠는데 음

이 여자 취집할 생각이 있는지 아닌지 에 대한 질문으로

나는 받아들였어.

롱디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에게

그간음 안해봤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이었어서 그건 아닌거 같구.
당연히 자기 사업하고 일이 있는데 왔다갔다 하거나

현실적인 자기 삶이 있는 여성인지 떠본거고

순자 영자는 잘 이야기해 넘긴 거라 느꼈거든

그걸 또 느꼈고 테스트하는 거자나
그리고 상철이 여자들끼리 자기 마음 변화를 뒤에서

오고가며 이야기했든 아니든간에

그런건 당사자가 상대에게 이야기하는게 예의인데

그걸 영자가 대신 해주길 바라거나 그랬었다

추측한 것도 무례하고 남자답지 못했음.
갖춘 남자의 태도일지 몰라도 그걸로 매력도가 확 떨어지고

야 곰처럼 보여도 완전 상여우구나

어떤 연애를 해왔을지 그려져서 별로다 느꼈음

사람 사이의 이해관계 읽는 흐름은 상여시인데

자기 감정선이나 상대방 감정에 대한 스페이스 조절은

이기적으로 자신에게만 집중해있고 또 무디면서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는 느낌이 안 들었어

그래서 다가오는 이성들은 많아도 관계 지속이

어렵겠구나 그래서 솔로가 아닌가 싶더라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