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굉장히 작위적이긴 했어도 돌아보면 인정할 부분이 없는 건 아님. 훌륭함. 그런데... 보면...



"첫째, 저는 되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남들의 장점을 잘 보는 편이라고 주위 친구들이 말을 많이 해줍니다. 그래서 이번에 솔로 나라에서 같이 지내면서 여러분의 장점들을 많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저는 감정기복이 별로 없습니다. 중간에서 조금 위쪽, 다시 말해 기분이 좋은 쪽에서 기복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차분한 분들은 절 만나면 기분이 좋은 쪽으로 바뀐다고 하고, 감정 기복이 있는 분들이 절 만나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바뀐다고 얘기를 해주십니다. 


셋째는 나름 관리를 좀 열심히 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스무살 때 입던 옷을 지금도 입을만큼 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면, 제가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내면과 외면을 잘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솔로 나라에 지원을 했습니다."

솔직히 본인 장점만 쭉 말하고 단점은 하나도 말 안해서 낯간지러웠는데 지금 보면 1, 3은 사실인거 같은데


2번은 존나 아닌 거 같음. 정숙이가 왜곡해서 말을 옮겼어도 겨우 그 말에 꼭지 돌아서 독사과로 변하는거 보니까 진짜 이상하던데. 아니 사랑 많이 받고 자랐으면 그게 대수롭지 않았을 거 같기도 하지만 그거야 뭐 패쓰한다해도 감정이 좋은 쪽에서 기복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상대방을 쏘아대나?


그래서 결론은 현숙은 정말 가면이 두꺼운 사람 같아서 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