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대기업 다니다가 희망퇴직으로 1.4억 받고 퇴사함

34살에 사업 시작했고 월 1000만원 이상 범
이때 현 와이프 만남

우리쪽 2억 여친쪽 3천으로 결혼 진행
아직 애 없음

코로나 겪고 코인등 여러가지 문제로 사업 망하고 집 빼고는 있는돈 다 날림

현재 프랜차이즈(말하면 아는) 요식업 시작 해서 하고 있는데
월 벌이는 이것저것 빼면 순수익 600만 정도
근데 일이 존나 많고 평일 하루만 쉬고 매일 퇴근하고 집오면 10시임
이게 인건비 싸움이라 직원 2명 파트로 나눠서 쓰고 있는데도 일이 너무 빡시다

이와중에 와이프 보고 좀 도와달라니깐(주말 이라도) 지도 직장생활 하느라 피곤하다고 난리네 얜 5시 칼퇴 일반 사무직

요즘 생각이 많음
집부터 모든 생활비며 모든 돈은 하늘에서 다 떨어지는지 알고

부부로서 노동력이든 심적으로든 의지할수 있기는 커녕
작은 도움 받기도 쉽지 않네

결혼은 심적으로라도 의지할수 있는 사람과 해라
남자든 여자든

결혼 4년차인데 고민이 많다

추가내용들(오해 하는 게이들이 있어서)

-난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일함
-와이프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함
-오전 8시에 기상해서 차로 와이프 거의 매일 출근 시켜줌
-집와서 오전에 집정리하고 가게 나감
-누가 더라고 할거없이 나랑 와이프 같이 집안일 진행
-내가 글을 좀 이상하게 썻는데 처음 결혼시 3.4억 이랑 3천임
-가게 나와서 일을 무조건 직원같이 도우라는게 아니라 함께 좀 나아가길 바라는것
-코인은 같이 하기로 한거고 손실 3천 좀 안되고 크진 않음
-현재 2.4억 남아 있고 이건 전세금 임
-나도 그냥 편하게 일하며 돈 들벌고 싶을까? 싶다가도 내 스스로 그게 안됨
-월 순수익 600만은 최소로 잡은거고 매출은 계속 오르고 있음
-오픈빨 받는 업종 아니고 치킨집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