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년동안 나솔 보면서 아니 도대체 쟤네들은 자기의 일거수 일투족을 찍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길 나가지?

욕 먹을 거 겁나지도 않나? 진짜 이해가 안 됐었거든. 

근데 15정숙 보니까 이제야 이해가 된다.

쟤네들은 애초에 자기 반성, 자기 객관화가 안 되는 애들이라 저기 나갈 수 있었던 거야.

자기가 욕 먹을 거란 생각을 절대로 1도 안 하는 거야ㅋㅋㅋ

17기 영수가 자기한테 혹시 일부러 그런 거냐고 물었더니 눈을 똥그랗게 뜨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고 했잖아.

보면서 졸라 어이가 없었거든?

근데 현피 뜨자면서 안 나오면 쫄보라고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제야 완전히 이해가 된다.

자기가 악의 없이 본의 아니게 한 행동이더라도 남한테 폐를 끼칠 수도 있고,

오해를 하게 할만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질 않는 거야ㅋㅋㅋㅋ

다른 출연자들도 그렇지만 나는 15정숙이한테 더 어이 없는 게, 일본에서 오래 살았다면서?

일본은 남한테 민폐 끼칠까봐 온갖 유난 떨면서 조심하는 애들 아니냐?ㅋㅋ

아무튼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낀다.

자기 반성이 없는 인간은 절대로 성숙해질 수 없고, 남한테 민폐를 끼치고, 자기도 모르게 괴물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정숙아, 제발 좀 어른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