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연애 잘 했고, 끝내고 싶어하는 모습이 역력한거같아..

영호가 나솔에서 정숙에겐 "너뿐이야"하다가 영자랑 데이트 때 야반도주 드립하면서 "정숙이 안녕~!" 이런 부분이나,
현숙은 진짜 영호한테 관심 1도 없이, "정숙 외에 다른 관심두는 분은 없냐"고 물으니까. 영호가 바로 "그대가 내 마음에 있을지도?" 
ㅇㅈㄹ 하는거 보고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 보임. 이성과의 관계를 깊이 하기보단 다다익선 수준의 저렴한 인식을 가지고 접근하는거 같음 ㅋㅋㅋㅋ

헤어지고 정숙이 찾아간 날. 이미 친구랑 술먹고 외박했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ㅎㅎ
가져온 조항의 개인시간 2~3일도 보통 커플이라면 이해되지만, 영호는 이것도 뭘 원하는지 훤히 보임ㅋㅋ
헤어졌을때 자기꺼만 항공권 취소안하고 발리가서 논 것도 웃김. 발리에 남자들끼리가서 대충 한국에서 술집가서 소주먹고 놀듯 놀겠음?
소중한 돈과 시간 들여서? 바로 헌팅 시도하고 난리나지 ㅋㅋㅋ

결혼관에 애기 얘기에, 어떻게든 정숙과 뭔가 안남기려는 시도. 정숙이 자기한테 맞추는 말을 해도, 조리있게 잘 못하면서 어떻게든 우물쭈물 부정적인 말로 거부하고.
정말 진중하고 깊은 사람이기보단. 가벼운 느낌의 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