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게 중요한게 아님
열심히 살지 않아도 돼

근데 뭘 위해 사느냐가 중요함.

나솔에서도 현숙은 '얘는 왜 나온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함
진짜 짝을 찾으러 나온 사람치고는 여럿에게 흘리고
사람을 좋아한다기엔 성별, 외모, 직업으로 사람을 가림.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다지만 무언가가 없음.
미인대회도 왜 나갔는지 목적이 없고
마라톤, 비키니 대회 모두 왜 나가는지 모름.

회사 입사 면접이든, 어떤 인터뷰든간에
'너가 여기에 왜 왔어?' 라는 질문이 핵심임.

나는 몸이 약해서 그걸 극복하려 운동한다 라던가
내가 뭘 하나 끝장내보지 못해서 운동이라도 했다 라던가
한복을 좋아해서 많이 입고 그러다보니 한복입는 미인대회를 나가서 한복이 이렇게 예쁘다는걸 내가 보여주고 싶었다 라던가
다양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지고 싶었다 라던가

뭐 어떤게 진심이든 아니든간에 그래도 딱 '목적'이 명확해야 함.

근데 열심히 살았다는 현숙이의 과거에는 목적이 없음
그냥, 요즘 유행하는거 남들하는거 SNS에 올릴거 그게 전부임.

그러다보니 본인은 열심히 살았지만 남들 눈엔 부족하고
죽도밥도 아닌것같고

본인 인생의 가치관, 철학이 없는데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