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말하는 순자보다 영호가 보는 순자가 더 정확하다고 봄
영호는 아이 얘기에 바로 사춘기 얘기부터 꺼내는데 초등학생 아이 둘있는 엄마가 이제 그렇게 케어할 필요없다는게 말이되나
그래놓곤 머릿속엔 온통 아들 생각뿐임

그리고 매일 술먹는 사람은 남자중에서도 흔하지않음 당연히 배우자로서 크게 거슬릴수있는 문제인데 난 바로 끊을수있다고 단언하질않나

옥순도 아이가 있는데 왜 그사람이 1순위인지 이해못하는것도 신기함 옥순은 애라도 어리지 그리고 본인이 먹고살만한 반듯한 직장이라도 있음
무엇보다 무자녀 돌싱한텐 아이 한명도 부담스러운데 또 하나 있는게 얼마나 큰 부담인지 이해못하는것도 그렇고..

사람이 좋고 나쁜거랑은 별개로 영호의 진지한 고민에 그냥 만나면 되는데 왜 저렇게 진지하지? 이런 꽃밭같은 생각만 하는것같아서  답답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