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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다 모자라다 들떨어졌다 성격 이상하다 뭐 이런 말은 많이 했지만

오늘 영호 데이트 하는거 쭉 보고 처음으로 출연자한테 쌍욕 박았음 씨발새끼라고


22기 초창기부터 순자를 좋아하긴 했지만

이건 영호의 데이트 상대가 순자가 아니엇어도 쌍욕 먹을 성격과 대화법이었기에 떳떳하다고 생각함


이번 데이트는 

옥순이랑 데이트할 기회가 된다면 갔다오라던 순자였지만 

옥순은 경수에게 가고 영호에게 갈 사람은 없는 상황에서 순자가 선택하게 됐음

영호가 고독정식 안먹게 돼서 순자한테 고마워할 필요도 없고

순자도 어쨌든 오로지 영호밖에 없었기에 당연한 결과였음


암튼 이런 전후상황 다 떼고 보더라도

영호가 순자를 이성상대로 보는데 있어서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건 양육자+술임

이건 첫 데이트에서도 주구장창 얘기했던거임 

그에 대해 순자는 애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못 박았고, 

술은 끊을 수 있다고 얘기했음


근데 순자 입장에서 자신의 의지로 술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했고

첫날 먹었던 걸 보고 술얘기를 한 영호를 의식해서 다음 날엔 안먹음 이건 노력했다고 볼 수 있는거임


순자입장에서 영호가 단호하게 쳐낸 것도 아닐 뿐더러 

애가 있는 옥순한테 또 마음을 표현하는 중이야

아까 광수같은 애들은 애는 절대 안된다라고 칼같이 끊어내니 물러섰지만

같은 애 있는 옥순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안다면 트라이해볼 수 있지 않겠어???


이런 상황에서 어쨌든 데이트가 이뤄졌는데

영호는 첫데이트 부터 꾸준하게 옥순과 다르게

순자에게 애얘기+술얘기를 주구장창 무한 도돌이표로 대화함


경상도 남자? 순자가 그냥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많으니 끝내고 옥순한테 올인하고 싶었다면 경수처럼 칼같이 끊어야지

미안하다 뭐 어쩌다 이렇게 빙빙 영숙처럼 돌릴 필요가 있었을까?

순자가 싫어서 저렇게 했다면 그것 또한 문제고

마음이 있는데도 저렇게 대화했다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병신인거고(순자가 왜 운지도 모르고, 운 거보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지랄 하는거 보면 덜떨어진게 맞는 듯)


성인남성이 어떻게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냐

진짜 대화하는거 보면서 와... 

저런 애들은 진짜 뭔 깡으로 방송나왔나 싶은 생각이;;;


암튼 오늘 데이트 중 제일 구렸고

차라리 영숙처럼 좀 모가 났어도 대화는 잘 통하는 애들 섭외했으면 좋겠다

계속 한숨 푹푹 쉬고 진짜 와;;; 씨팔 욕 나오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