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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사실 영호랑 데이트하고 싶지 않았다

(영호 맘에 옥순도 있으니까 방해하고 싶지 않았음

문제는 옥순 맘에 영호가 없고 경수로 가득찬거지)


2. 어찌됐건 너는 내 맘에 드는 남자다

(영호가 스스로 자신있든말든 나는 너 마음에 든다

재혼하더라도 남자보는 눈 없어서 또 고생할 확률 100%)


3. 상철이도 알아봤는데 애있는 여자 바로 컷하더라

(영호야 너도 내가 애있어서 걸리면 걍 바로 말해줘라)


4. 나 울음 참고 있는데 실제로 눈물 존나 많다

(애초에 팔자 센 아들둘 엄마가 눈물이 없을리가 없음

실제로도 영호랑 헤어지고 방에 가서 한참을 대성통곡함)


5. 소주한병먹고 술취해서 말하는거 아니다 그렇게 말하지마라

(남자 만날곳 없어서 얼굴팔고 나솔까지 나왔는데 진짜 진심이다)






시발 여자가 저렇게 말하는데 어떤 남자가 거절하냐?

영호 맘 바뀐것도 충분히 이해 가더라 ㅅㅂ

한마디 한마디가 찐이고 진심이더라.

진짜 오랜만에 남규홍이 추구하는 리얼한 느낌 받았었다

짝 시절에도 여자가 저렇게 말하는거 몇번 없었는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