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스타 재료 구입 중이었는데

옆에서 같은 재료 고르던 아저씨가 갑자기 방구 끼더라고


꽈지직 뿌룩뿌룩 뿍! 2회 반복 실시

난 놀라서 바지 뒷쪽으로 눈길이 가더라

이건 방구가 아니라 흡사 똥 싼거 아닐까라는 합리적인 의심


어이없는거 50% 당황스러운거 50%

뭐지? 싶어서


나랑 15초간 짧은 눈마춤과 정적이 흘렀는데

아무렇지 않게 계산대로 가더라

방구스멜 뿜뿜 하면서


내가 화를 냈어야 했냐? 이게 의문이었다

대체 모르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크게 방구 뀌고 

아무렇지

않을수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