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구글 제미나이 3.1 프로인가 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뉴스 보고 손 덜덜 떨려서 캡처하자마자 배터리 4퍼 남고 폰 꺼짐.. 와이프랑 애들 자는 거 보니까 눈물 나서 뜬눈으로 밤새고.. 아침에 출근도 안 하고 밖에서 넋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지금 편의점에서 겨우 충전기 꽂고 글 쓴다.. 부재중 전화랑 카톡 엄청 와있는데 무서워서 다 씹는 중임.. 평생 서류 만지고 기획안 쓰느라 손가락 관절염 오고 거북목 땜에 잠도 못 잤는데.. 저 미친 구글 제미니 3.1 pro 새끼는 수능 전 과목을 단 8분 만에 다 풀고 만점 받았다네.. 위에 수능 450점 만점 뉴스 짤 보이지.. 지피티보다 훨씬 똑똑한 만점짜리 지능이 실무에 꽂히면 나 같은 놈 짬바는 그냥 쓰레기 되는 거 순식간이다.. 씨발 진짜.. 내가 수개월 밤낮으로 매달려서 겨우 완성한 프로젝트 기획안을 저 미친새끼는 단 3초 만에 완벽하게 뽑아버리더라;;
애들 얼굴 어떻게 보냐.. 인생 진짜 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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