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적으로 밀당 할 필요까진 없지만, 스스로 잡힌 물고기 취급하면 매력이 떨어진다.


28기 옥순이 2순위 데이트 선택할 때 신나서 까불다가 정희가 영호 선택하자 표정 관리 못했다.


내껀 줄 알았던 영호가 여차하면 다른 곳으로 갈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이 들었을거고


그 날 밤에 영호한테 본인은 2순위 없다고 선언했다.


30기 영자가 영식한테 선 넘을 수 있는 건, 막 대해도 영식에게 대안이 없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영식아 너는 서울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다. FSD 시대로 들어가고 있는 지금


초보운전인게 뭐 그렇게 흠이냐. 스스로 잡힌 물고기처럼 굴지 마라. 


영자에게 상실의 공포를 한 번 느끼게 해줘. 그래야 너의 가치를 제대로 볼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