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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나온이유 - 감동적인 자아성찰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것


이미 다들 느끼고 있겠지만 영철은 모든 언행 하나하나가 카메라를 의식하며 행동하고 있음.



그의 어록 


'나의 안나를 찾고싶었다.' '드디어 나의 안나를 찾았다' - 이미 자신이 어떠한 극의 주인공이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하게 드러남.


'내가 정말 특이한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나왔다' - 나중에 시연할 자아성찰쇼의 빌드업 혹은 복선 



냉장고에 손낀거 - 명분이 없어서 만든 억지 트리거


5일차쯤 됐으니 슬슬 자기가 준비해온 자아성찰쇼를 시연해야겠는데 뭔가 각이 안나옴


하 언제하지 하면서 각만 재고 있었는데 마침 냉장고에 손이낌 


'어 이거 좀 특이해 보이겠는데? 오케이 진행시켜' 



"그래 내가 특이했던 거구나 이제야 내 행동이 이해가 돼 이제야 알았어 정말 잘나왔어 드디어 나의 안나를 찾았어 흑흑흑" (시청자분들 저좀 봐주세요 아니 씨발 상철은 뭐야)


소심함에 겉돌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영철은 기적처럼 자신의 '안나'를 만나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성찰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 여기까지가 영철이 준비한 시나리오




그냥 12 광수보다 더한 시나리오 중독자임 12광수가 현실과 시나리오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영철은 그냥 출연하기도 전부터 '감동적인 자아성찰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목표를 작정하고 세우고 나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