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솔 나솔 거리길래 뭔 짝 비스무리한거가지고


지랄들인가 했는데 어쩌다보니 19, 29, 30기


첫화부터 끝까지 정주행했거든?


첫화에 낯설던 출연자들이 서로 점점 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되게 재밌고 나도 그거에 동화돼서 


출연자들하고 내적 친밀감 쌓이고 처음에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매력이 점점 보이고


추한 빌런들 보면서 도파민도 나오고


마지막에 최종선택하고 헤어질때는 학생때 어디


3박4일 캠프 같은데서 마지막날에 느껴지는


아쉬움이 오랜만에 떠올랐고 집에와서 느껴지는


여운과 허무함도 똑같이 느껴지더라.


꼭 연애에 집중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사람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되게 컸음. 그리고 연애라는 명분이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기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