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다 사랑 앞에 자존심을 앞세운다.
입꼬리 순자는 진실한 마음보다 튕겨보기로 자기 값어치를 올려친다. 유학 연애경험이 있으니 스스로 쉽지 않은 여자로 여긴다
남사친 순자는 차마 숙이고 갈 수가 없다. 남사친 경력이 화려하니 내가 굽히고 들어갈 만하다고는 여기지 않는다.
채식 순자는 그냥 나르다. 자기에게 다 맞춰줄 사람을 구하고 흥정 자체가 없다.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기까지 한다.
결혼이나 연애는 엄밀히 말해 계약관계 즉 거래다. 서로 이익이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둘다 윈윈이 있나?
그러니 안되는거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