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은 어쨌든 나 좋다면서 왜 날 선택 안했냐? 내 마음이 상했으니 더 다독여주고 우쭈쭈해줘라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것이고
순자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 거고, 이유를 설명했고 사과도 했는데 왜 계속 물고 늘어지냐고 하는 것.
근데, 연애가 되려면 적당히 한발짝 양보하고, 스스로를 내려놔야함. 영식은 자기가 서운 했으니 좀 더 자기한테 집중해달라고 한 마디하고 끝냈으면 됐고, 순자는 자기가 너무 계산적으로만 생각했다고 시인하고 다음부터 집중하겠다고 말하면 됐음
둘다 너무 자존심 부리는데 저러면 연애를 막상 시작해도 힘들듯.
순자도 영식이가 100프로는 아니거지 아니면 말구~~ㅎ
걍 둘이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