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백일기념으로 강릉 놀러가기러했는데
여자친구가 알아본 숙소가 35만원인거야 
좀 비싼것같아서 다른곳도 알아볼까? 라고 하니깐
그럼 오빠가 알아봐 이러면서 먼산때리길래
미안하다고하고 그냥 거기로 가기러함
여자친구한테 17만5천원 보내주면 된다니깐
돈 보내더니 오늘 저녁은 얼마였냐고 그것도 보내는거야
화났냐니깐 자기가 돈 안쓰는것도 아니고 
오빠가 밥사면 내가 커피 사는데 
계산적인 연애 하기 싫다고 돈이 아깝냐는거야
아무튼 또 미안하다하고 강릉 갔다왔는데
하 치킨 회 와인 내가 사고 케이크 여자친구가 샀는데
내가 잔고가 2만3천원이라서 현타 존나오더라
여자친구가 다음주는 롯데월드 가자는데 큰일이다
무엇보다 현타온건 나는 부모님한테 용돈달라고 문자보내니깐
전화로 돈좀 아껴써 엄마도 힘들어 이런 말이나 듣고
여자친구는 저기 부모님 결혼기념일로 
괌 여행 보내줬더라 진짜 지금 혼자 울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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