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지 않음
최근 5년간 주말에 출근한적 없음 (정전으로 서버 다운돼서 오전근무 한번 하긴 함)
작업이 널널해서 이렇게 루팡하면서도 적절한 업무량은 채우기 때문에 의심의 눈초리가 거의 없음
퇴근이 항상 정시퇴근은 아니지만 정시 넘어도 그렇게 늦게 퇴근하지 않음 (길어야 1시간 오버 정도)
이게 참 시발 워라밸 면에서는 상당이 높음
돈 적게 받을 가치가 있을 정도 같기도 함
근데 이제 단점은
바로 위에 사장이랑 이사들 뿐이고 이 사람들이 존나 깐깐한 사람들이라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가 힘듬
코딩만 하는게 아니라 고객 대응이나 시스템 문제 대응 같은 잡다한 것 까지하게 됨 (이건 경력면에선 장점일 수도 있긴 함)
뭐 큰 일을 하는게 없으니까 자아실현의 욕구(ㅋㅋ)가 전혀 충족이 안됨. 그러니까 내가 뭔가 해내고 있다는 그런걸 안 느낀지 오래됨
이정도라
이직처 찾다가도 고민하다 말다 하고 있어요
정년근처까지 안잘리고 급여도 조금씩이라도 오르기만 하면 완벽하겠는데여
부모님이랑 이야기 할 때도 그런 이야기 하긴 함...
그래도 돈 너무하네
그래서 한때는 부업으로 그림이나 글로 뭔가 하고 싶었는데 요즘엔 좀 번아웃이라 영혼이 고갈된 느낌임...
지금 워라밸이면 사실 뭔가 해볼만하긴 한데 남는 시간에...
DB쪽임?
잡다한거 다함. 일단 회사 솔루션이 DB연동이라 DB구축, 관리도 해보고, 다른 프로젝트로 Node 서버 구축같은 것도 해보고, 모바일 SDK도 만들어보고 등등
근데 자아실현을 하고싶었으면 그렇게 워라벨 널널한 회사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어야했던거아님?
자아실현이 회사에서 24시간 근무면 어쩔수없긴한데
그래서 입사 초기엔 그림 그렸잖음 ㅋㅋㅋ 요즘엔 집에서 서버 만들기도 하고 있음
근데 님 말이 맞는거 같네요 흠
그냥 하던거하셈 이제와서 다른데가서 털리지말고
요듬 이직 별로아닌가
그래보이긴 함
회사 몇명임
연봉협상 아직 안됐으면 500올려달라해봐 7년이면 과장급인데
5~6명정도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