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모바마스는 해본적도 없고 데레스테는 무료연할 때 밖에 안해본 겜안분입니다.
그동안 @ 까먹고 살다가 군대에서 밀리애니 보고 작년에 학타 시작하고 하면서 잊었던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씹덕질 시작한 계기가 데레애니인지라 꼴에 망딩이 담당이라고 장례식도 가보고 이번에 본토에서 하는 전시회까지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돈이 많지 않아서 일본여행을 갈지말지 고민중이었는데요...
거기다 도쿄는 몇번 와봐서 후보지도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어디선가 머리를 심하게 다친건지 사이타마에서 전시회를 한다길래 눈이 돌아가서 도쿄 근방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숙소 근처 아키바역에서 히가시도코로자와역까지.
의외로 환승 1번이면 갈 수 있습니다.
도착.
이 동네는 카도카와가 먹은건지 씹덕 그림이 역에 붙어있어요.
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풍경.
이런 동네 처음오는데 한적하니 좋습니다.
여기 와서 외국인 한명도 못봤습니다.
이 동네를 씹덕들 성지로 만들 계획이었는지 맨홀에 카도카와가 손댄 작품들이 박혀 있습니다.
근데 와봤자 맨홀밖에 없는데 누가 오겠냐?
오른쪽에 괴상한 구조물같은게 전시회 하는 미술관입니다.
저는 설마 저런데서 전시회를 하겠어 싶어서 뒤쪽에 살짝 보이는 큰 건물인줄 알고 갔다가 아주 헤맸어요.
어찌저찌해서 흉물스러운 건물의 5층까지 도착.
커다란 신호등이 반겨줍니다.
대충 설명.
전체적인 사진을 거의 안찍었는데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신호등은 기둥에 큰거 박아놓고 다른 아이들은 벽에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체감상 홍대 장례식장이랑 비슷하거나 작은 넓이인거 같습니다.
망딩이 이뻐요.
근데 벽 쪽에 딱 붙어서 찍어야 돼서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었습니다.
린이랑 그녀석.
마음에 들었던 그림들.
어떤 그림 있는지 대충 보고 갔는데도 큼지막하게 걸어놔서 볼만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다보면 에모이해지는것 같아요.
화질이 좀 구린데 일러집 살 생각으로 한번에 여러개 대충 찍은거 잘라서 올려서 그렇습니다.
근데 일러집이 하필 제가 갔을 때는 품절이었어서 통판으로라도 살 생각입니다.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면 팝아트 느낌?으로 만든 포스터를 걸어놨는데 이쪽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
근데 액자때문에 사진 찍으면 잘 비쳐요...
굿즈샵에서 파는 것들 중에 포스터만 이쪽 버전으로 팔고 나머지 굿즈는 앞쪽에 그림만 있는 버전입니다.
밑에는 개인적으로 이뻤던거.
신호등이랑 농농이들 이거 두개 진짜 이쁜거 같은데 하필 제가 갔을때 품절이었습니다. ㅜ.ㅜ
락찔이는 애정이 깊은 아이는 아니지만 이쪽 버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스터 충동구매 했습니다.
같이 끌고갔던 친구가 비씹덕이었는데 아이코 그림 보더니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숙소와서 유튜브에서 아이코가 산책하자고 하는 영상 막 찾아보는데 좀 웃겼습니다.
2d라곤 관심도 없던 친구였는데...ㅋㅋ
사진을 왜 이따위로 찍었는진 모르겠는데 잘라서 찍었습니다.
벽에 작가분들이 싸인하고 가신 것 같습니다.
망딩이 귀여워요.
위에 짤린건 망딩이 성머분이 쓰고 가셨나봐요.
굿즈샵에서 충동구매한 굿즈들.
포스터 붙일 벽도 없으면서 무작정 샀습니다.
포스터가 그냥 종이포스터일줄 알았는데 플라스틱같은 질감입니다.
해보진 않았는데 물 쏟아도 안젖을거 같아요.
랜덤 굿즈들.
담당을 실력으로 뽑아보려 했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역시 운에 기대는 사람에게 성공은 찾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그래도 귀여운 아리스가 떴습니다^^
근데 다른 분 후기 보니까 안쪽에 성지 지도가 있던거 같은데 저는 못보고 지나쳤나 봅니다.
원래 일러집사서 주변에 좀 돌아다니면서 성지랑 같이 찍어보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일러집 품절이고...
동네가 생각보다 넓어서 성지순례 하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패스
품절된 굿즈는 재입고 자주 해주긴 하는거 같으니깐 꼭 사야된다 싶은거 들어오는지 알아보고 가시길... 공식 X에서 매일 알려줍니다.
다봤으니 아래층 카페에 가서 콜라보 메뉴를 시켰습니다.
또 사진 찍는걸 빼먹었는데 콜라보 메뉴만 팔고 내부는 그냥 평범한 카페였습니다.
무슨 애니로 된 뮤비같은거 틀어주긴 하던데 씹덕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랜덤 굿즈
존레논 리아무/모모카 츠카사/카에데
콜라보 메뉴.
망딩이가 찌그러져서 왔어요ㅡㅡ
카레핫도그, 커피, 파르페 하나씩 시켰는데요
뭐 그냥 콜라보 메뉴 답게 평범하게 생긴대로 창렬한 맛입니다.
이거 보겠다고 없는 형편에 비싼 돈 들여 일본 갔다 오는게 맞나 싶긴 했는데
가서 다른 구경도 잘 하고 와서 그런지 괜히 갔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개좋마스를 좋아하긴 하나봅니다.
끝.
와옹
와 대박
홍대장례식보다 작다니
시발 3월말에 끝나네
전시회 넘 가보고싶은데 ㅠㅠ 망딩추
크으 나도 가보고싶다
아이코 일러가 예쁘긴 해
대 이 코
으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