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샤게 시절의 가챠연출인 금인간을 소재로 한 만우절 커뮤입니다.
EP2까지는 동일하게 가고 2 마지막의 선택지에 따라 3갈래로 분기되어 각각 3, 4화가 있습니다.
![]()
2025.04.01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방문했다……]
-EP1
츠즈키 케이 : ♪~♪~♪~
……어라?
(은인간이 지나감)
……뭔가 변장인가.
[수십 분 후……]
키자키 렌 : 크하…… 쿠울……
와타나베 미노리 : …………
(문 열리는 소리)
와타나베 미노리 : 아, 아메히코!
쿠즈노하 아메히코 : 여어, 안색이 바뀌었는데 웬일인가?
와타나베 미노리 : 웬일이고 뭐고…… 여기 오는 도중에 특이한 모습을 한 사람 못 봤어?
뭔가 이렇게, 하얗고 팔랑팔랑하다고 할까……
쿠즈노하 아메히코 : ……흠, 역시 잘못 본 게 아니었군.
아아, 확실히 나도 봤다. 뭔가 기묘한 모습을 한 녀석이 있는 법이군,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지.
와타나베 미노리 : 뭐였을까, 그건……
(문 열리는 소리)
츠즈키 케이 : 안녕.
쿠즈노하 아메히코 : 안녕하신가.
츠즈키 케이 : 오늘은 가장행렬이라도 있는 걸까?
이 근처에서 이상한 차림을 한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었어.
와타나베 미노리 : 케이 씨도 '그것'을 본 거네! 역시 평범한 일이 아니야, 이건!
키자키 렌 : ……시끄러워.
후아…… 모처럼 좋은 기분으로 자고 있었는데 말이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건 미안하게 됐군. 다들 똑같이 신기한 것을 본지라 그만 신나게 얘기하고 말았지.
키자키 렌 : 신기한 거? 뭐냐 그건.
와타나베 미노리 : 뭐냐니……
(문 두드리는 소리)
[네, 들어오세요]
(노크 후 들어오는 금인간)
![]()
키자키 렌 : 뭣!?
??? : 실례합니다. ……말은 통하나요?
전원 : …………
??? : 어라, 언어설정 틀렸나?
안녕하세요, 제 말 아시나요?
[알긴 하는데요……]
??? : 그거 잘 됐네요.
번역기는 제대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이, 이 사람이야, 렌 군! 우리들이 얘기하던 거!
츠즈키 케이 : 내가 본 건 더 하얀색이었는데 확실히 생김새가 같구나.
키자키 렌 : 야, 뭐냐 네놈~!
킨키라 : 저는 킨키라[キンキラ]. 행성 갓샤에서 온 갓샤성인입니다.
키자키 렌 : ……뭐?
츠즈키 케이 : 행성 갓샤…… 그러니까 너는 외계인이라는 거니?
킨키라 : 그렇게 되겠네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 갓샤성인이 여기에는 뭘 하러 온 거지?
-EP2
[설마 침략……!?]
킨키라 : 아하하, 그런 짓은 안해요. 저는 여러분을 페스에 초대하러 왔습니다.
키자키 렌 : 페스!?
킨키라 : 네. 행성 갓샤에서는 조만간 아이돌의 제전, 즉 페스가 개최될 예정이기에.
앰배서더인 제가 이렇게 각지의 행성을 돌아다니며 그 별의 행성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뜻입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외계인의 아이돌 페스라고!? 너무나 재밌어 보이는 이벤트잖아……!
킨키라 : 그렇죠. 다양한 별에서 아이돌이 모여서 무대에서 라이브를 한다구요.
덧붙여 상금을 건 무대 퍼포먼스 콘테스트도 열립니다. 노려라 우승!
어떻습니까. 갓샤 아이돌 그랑프리, 줄여서 GIG, 여러분도 참가하지 않겠습니까?
[꼭 참가할게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즉답인가. 결심이 빠르군.
와타나베 미노리 : 나도 찬성이야. 왜냐면 궁금하잖아.
어떤 무대를 볼 수 있을까……!
츠즈키 케이 : 외계인의 노래가 어떤 것일지 나도 듣고 싶은걸.
키자키 렌 : 야, 맛있는 밥은 있냐.
킨키라 : 그건 당연히. 우주 레벨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구요.
키자키 렌 : 흥, 꽤 좋아보이잖아. 야, 하인, 당장 가자!
[의상 준비 같은 걸 해 올게요!]
킨키라 : 준비가 되면 옥상으로 오세요. 우리 배로 갓샤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수십 분 후……]
(문 열리는 소리)
[기다리셨죠!]
킨키라 : 그러면 가실까요.
[잠시 후……]
킨키라 : 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행성 갓샤에서 가장 큰 도시, 사이뎀(サイデーム)입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여기, 정말 다른 별이야? 도쿄와 거의 똑같은데……
쿠즈노하 아메히코 : 아아…… 하지만 그 주변을 걷는 녀석들은 우리들 인간과 전혀 다르군.
킨키라 : 저도 지구의 거리를 보고 놀랐어요.
지구인과 갓샤인은 생김새도 비슷하니까 만드는 건물도 비슷한 걸까요.
키자키 렌 : 야, 밥 어딨어? 당장 내놔!
츠즈키 케이 :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소는 있는 걸까? 여기에서도 CD는 파니?
와타나베 미노리 : 아이돌 굿즈도 궁금하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외계인이 쓰는 청소용품도 보고 싶군.
[느긋하게 관광하고 싶네요!]
킨키라 : 페스까지는 지구 시간으로 약 1개월 정도 남아있습니다.
그 때까지는 자유롭게 지내셔도 상관없습니다.
호텔도 저희가 수배해 두었으니 걱정 마시길.
[감사합니다!]
킨키라 : 참가인원과 구성 멤버에 제한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프로듀서님이 하기 나름이죠.
그밖에 질문이나 요구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을 걸어주세요.
와타나베 미노리 : 그렇대. 프로듀서, 어떻게 할래?
[현지인을 스카우트! / 킨키라를 스카우트! / 사무소 아이돌로 간다!]
![]()
<현지인을 스카우트>
-EP3
쿠즈노하 아메히코 : 현지인을 스카우트……
여기서 새로운 아이돌을 찾겠다는 건가.
킨키라 : 그건 좋은 아이디어네요! 당신이 갓샤인을 어떻게 프로듀스할지 대단히 흥미가 있습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나도 마찬가지야. 외계인의 프로듀스라니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키자키 렌 : 그렇다 해도 어쩔 거야? 어느 놈이건 완전히 똑같이 생겼잖아.
츠즈키 케이 : 나도 구별이 가지 않아. 노래나 댄스라면 다를까.
킨키라 : 다른 별에서 온 분은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우리들이 보면 확실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만.
츠즈키 케이 : 그렇구나. 프로듀서 씨는 어때?
와타나베 미노리 : 프로듀서의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하니까. 분명 빛나는 것을 감지하지 않을까.
[해 보겠습니다!]
킨키라 : 페스 당일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러면 저는 이만.
(떠나는 소리)
쿠즈노하 아메히코 : 자, 먼저 이 근처부터 시작할까?
와타나베 미노리 : 나도 도울게. 뭔가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 줘. 말 걸러 갈 테니까.
[모두 함께 아이돌의 알을 스카우트하죠!]
키자키 렌 : 진짜로 이 중에서 고르는 거냐?
다들 똑같은 걸로밖에 안 보인다구……
츠즈키 케이 : 으~음…… 어렵네.
쿠즈노하 아메히코 : 흠…… 이건 감이다만, 저쪽에 있는 녀석들은 어떤가?
저 세 명 말이다. 너한테는 뭔가 느껴지지 않나?
![]()
[왼쪽 사람! / 중앙 사람! / 오른쪽 사람!]
(왼쪽)
와타나베 미노리 : 저 사람이네. 알았어. 실례합니다~!
갓샤인 : 네, 무슨 일인가요?
[아이돌이 되지 않겠습니까?]
갓샤인 : 아이돌 말인가요! 좋네요, 하겠습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가벼워! 분위기를 너무 잘 타는데.
갓샤인 : 그야 해보고 싶었는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중앙)
쿠즈노하 아메히코 : 내가 말을 걸어 보지. 너 말이다, 잠깐 괜찮나?
갓샤인 : 음, 뭐임까?
[아이돌이 되지 않겠습니까?]
갓샤인 : 아이돌임까? 좋슴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빨리도 첫 번째 스카우트를 성공시켰군.
너무 싱거운 느낌도 든다만 순조로운 출발이다.
갓샤인 : 이 별에서 아이돌은 인기 있으니까 저도 해 보고 싶었슴다. 잘 부탁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오른쪽)
츠즈키 케이 : 저 사람이구나, 알았어. 저기 너, 잠깐 괜찮니.
갓샤인 : 나한테 무슨 볼일?
[아이돌이 되지 않겠습니까?]
갓샤인 : 응, 딱히 상관없는데. 페스에도 나갈 수 있지?
츠즈키 케이 : 꽤나 시원하게 정했구나. 나는 꽤 고민했는데.
갓샤인 : 그야 아이돌은 뜨겁잖아. 그러니까 프로듀서, 잘 부탁해.
[잘 부탁드립니다!]
(선택지 파트 종료)
키자키 렌 : 볼일 끝났으면 밥먹으러 간다.
[앞으로 몇 명 더 스카우트하고 싶습니다]
키자키 렌 : 하아? 귀찮아…… 그러면 빨리 모아버려. 나는 배고프단 말이다.
와타나베 미노리 : 좋아, 그러면 느긋하게 있을 여유가 없네. 팍팍 말을 걸어보자!
[잠시 후……]
키자키 렌 : 음, 저 녀석……
츠즈키 케이 : 프로듀서 씨, 다음에는 저 사람 어떨까.
와타나베 미노리 : 확실히 뭔가 빛나는 것을 느끼게 하는걸.
쿠즈노하 아메히코 : 아무래도 프로듀서도 느낀 것 같군. 곧바로 말 걸러 가자구.
[실례합니다, 아이돌에 흥미 있으신가요?]
갓샤인 : 내가 아이돌? 헤에, 재밌겠네. 좋아, 해 볼게.
(은인간으로 변화)
쿠즈노하 아메히코 : 이건 놀랍군. 대체 어떻게 된 거지……?
갓샤인(백인간) : 아이돌로서의 포텐셜이 높으면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갓샤인(은인간) : 헤헷, 즉 나는 가진 사나이라는 뜻! 앞으로 잘 부탁해!
[잘 부탁합니다!]
키자키 렌 : 너같은 녀석은 그밖에도 있는 거냐?
은이 있다는 건 금도 있겠지.
와타나베 미노리 : 킨키라가 딱 그랬지.
찾으면 그처럼 금색으로 반짝거리는 아이돌을 찾을지도!
[찾아보죠!]
[다음 날……]
갓샤인 : 당신이 프로듀서임까? 잘 부탁함다~
[자, 잘 부탁합니다……!]
츠즈키 케이 : 꽤 늘었네. 더 할 거니?
키자키 렌 : 이건 너무 많잖아. 어쩔거야 이거……
와타나베 미노리 : 후반에는 거의 오기로 스카우트했는데 결국 금색으로 빛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네.
쿠즈노하 아메히코 : 대충 1000명 정도 됐군. 하하, 이 군세로 전쟁이라도 하겠다는 거냐?
[이 1000명으로 유닛을 결성하겠습니다!]
키자키 렌 : 뭐, 제정신이냐!?
츠즈키 케이 : 후후, 장대한 합창단이 만들어지겠네.
베토벤의 제 9번을 부르면 박력이 있겠어.
[여러분은 트레이너가 되어주실 수 있나요]
와타나베 미노리 : 상관없어. 선배 아이돌로서 이것저것 가르쳐 줘야지!
쿠즈노하 아메히코 : 페스 때까지 완성해야 한다는 건가. 이건 큰 일거리가 되겠군.
-EP4
[다음 주……]
갓샤인 : 헉, 헉…… 선생님, 어떤가요!
키자키 렌 : 조금은 나아졌는데 아직 멀었어.
안무 타이밍이 전혀 안 맞아.
갓샤인 : 선생님, 다시 한 번 시범을 보여 주세요!
키자키 렌 : 또냐. 이제 슬슬 기억하라구! 칫, 이게 마지막이니까!
갓샤인 : 오오, 역시 선생님!
키자키 렌 : 크하하, 야, 너. 배고프니까 먹을 거 가지고 와.
갓샤인 : 네! 귀중한 식사 갓샤 티켓이 있으니 그걸 쓸게요!
갓샤인 : 선생님, 저도 뭔가 도와드릴까요!?
키자키 렌 : 그러면 마실 거 가지고 와.
갓샤인 : 알겠습니다!
갓샤인 : 선생님, 저도 뭔가 할까요!
갓샤인 : 선생님, 저도!
갓샤인 : 내도!
키자키 렌 : 아~ 시꺼~! 이제 시킬 일 없다구!
아까 댄스라도 연습해 둬!
갓샤인들 : 네!
츠즈키 케이 : 응, 좋은 하모니였어. 앞으로 더욱 좋아지기 위해 이제부터 개선점을 알려 줄게.
32번, 141번, 223번, 379번, 856번,
마지막 후렴에서 피치가 약해지니까 조심하렴.
갓샤인들 : 네!
츠즈키 케이 : 351번과 356번, 512번, 738번,
너희들은 템포를 유지하는 것을 신경쓰렴.
갓샤인들 : 네!
와타나베 미노리 : 자, 이제부터 나와 아메히코가 다양한 어필을 실연할 테니까 잘 보고 기억해.
쿠즈노하 아메히코 : 먼저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관객과 눈을 맞추는 것이 포인트다.
갓샤인들 : 큥! 너무 강렬한 어필이야!
와타나베 미노리 : 노래와 댄스도 물론이지만, 무대 위에서 하는 어필도 손님의 마음을 잡는 중요한 요소야.
꼭 습득해서 페스 무대에서 살리면 좋겠어!
쿠즈노하 아메히코 : 공연 때까지 앞으로 3주,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 보자구.
갓샤인들 : 네!
[그리고 본 공연 직전……]
[드디어 본 공연이네요!]
갓샤인들 : 무대에 다 들어갈지 불안합니다만, 마음껏 퍼포먼스를 하고 오겠습니다!
[힘내요!]
갓샤인들 : 다녀오겠습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드디어 시작이네. 어떤 무대가 만들어질지 기대가 되는걸!
츠즈키 케이 : 어라, 관객석이 떠들썩한 것 같은데.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야 이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나오면 놀라겠지.
키자키 렌 : ……역시 너무 많잖아! 앞으로 몇 분이나 걸리는 건데!
야마무라 켄 : 갓샤인이 314명…… 갓샤인이 315명……
……헉!?
쿠즈노하 아메히코 : 잠에서 깼나. 뭔가 잠꼬대로 중얼중얼 말하고 있었는데 꽤나 이상한 꿈을 꾼 것 같군.
야마무라 켄 : 꿈이라구요? 확실히 꾼 것 같은 느낌도……
츠즈키 케이 : 갓샤인이라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았어.
야마무라 켄 : 으~음, 전혀 기억나지 않아요. 머리를 식히기 위해 방 환기를 할게요.
(창문 여는 소리)
[바람에 서류가……!]
야마무라 ; 으아아, 죄송합니다! 지금 얼른 주워야지……!
와타나베 미노리 : 자, 받아. 이걸로 전부 됐나?
야마무라 켄 : 감사합니…… 네에!?
'아이돌을 천 명'!?
키자키 렌 : 하아? 뭐냐 그거.
쿠즈노하 아메히코 : 꽤나 대규모 일이 되겠군. 전쟁이라도 하는 거냐? 해본 소리지만.
['선임(選任)'을 잘못 입력했네요]
와타나베 미노리 : 놀랐네…… 하지만 프로듀서라면 '천 명'도 불가능하지 않을 거야.
츠즈키 케이 : 아이돌이 1000명이나 모일 만한 일은 뭘까, 나는 전혀 짐작도 가지 않아.
키자키 렌 : 그딴 거, 당연히 배틀이지. 크하하, 재밌겠는데.
[확실히 재밌겠네요. 검토해 보겠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사소한 서류 오타에서 엄청난 기획이 생길 것 같군.
야마무라 켄 : 어떤 풍경이 될지 저도 보고 싶어요. 기대할게요, 프로듀서님!
<킨키라를 스카우트>
-EP3
-제 1화, 금색 알!?-
와타나베 미노리 : 갑자기 뭔가 시작됐어!?
킨키라 : 그것보다도 저를 스카우트하겠다니 대체 무슨 뜻이죠?
[당신에게서 빛나는 것을 느낍니다!]
키자키 렌 : 뭐 확실히 금삐까지만 말이다.
와타나베 미노리 :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한다면 분명 킨키라에게 뭔가 있다는 거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외계인을 프로듀스라. 아무래도 너의 프로듀서혼에 별의 차이는 상관없는 것 같군.
킨키라 : 내가, 아이돌이……
[억지로 하라고는 안 합니다]
킨키라 : 하겠습니다! 꼭 할게요! 아이돌, 해 보고 싶었어요!
키자키 렌 : 괜찮은 거냐. 바로 스카우트 얘기를 꺼내는 하인도 하인이지만 너도 분위기만으로 살아지냐?
킨키라 : 에헤헤. 아이돌의 매력을 더욱 많은 별에 전하기 위해, 실제로 경험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츠즈키 케이 : 후후, 하지만 이걸로 정해졌구나. 잘 부탁해, 킨키라 씨.
킨키라 : 잘 부탁합니다!
[공연을 대비해 함께 노력하죠!]
-제 2화, 해내라, 황금의 어필!-
[며칠 후……]
키자키 렌 : 야, 뭐냐 그 어설픈 스텝은! 거기는 이렇게 한다구!
킨키라 : 그렇군 그렇군. 이렇게군요.
와타나베 미노리 : 안무를 더욱 크게, 더 활기차게!
킨키라 : 활기차게, 말인가요?
와타나베 미노리 : 응. 너의 금색 반짝거리는 몸을 살려서 활기차게 어필하면 열광할 거야!
킨키라 : 이렇게군요!
와타나베 미노리 : 그래 그거, 굉장히 좋네!
츠즈키 케이 : 아직 레슨을 시작하고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발전하는 속도가 상당한걸.
쿠즈노하 아메히코 : 아아. 프로듀서가 빛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는데 그 말대로였던 것 같다.
츠즈키 케이 : 노래 쪽도 받아들이는게 빨라서 놀랐어. 좋은 센스를 가지고 있지.
쿠즈노하 아메히코 : 이대로라면 페스 때까지 꽤 완성되겠군. 프로듀서가 분발하는 이유다.
와타나베 미노리 : 댄스 중의 표정도 중요해. 항상 손님을 의식하는 거야.
중간중간에 어필하는 것도 잊지 마. 참고로 내 추천은 윙크야.
킨키라 : 윙크, 그렇군요. 이렇게 말이죠!
(효과음) 어떤가요?
키자키 렌 : 어떠냐고 물어봐도……
와타나베 미노리 : 패션을 느꼈으니까 OK! 자, 쑥쑥 가자!
-제 3화, 골든한 라이벌들-
[★☆★☆페스 개최까지 앞으로 2일!★☆★☆]
[자, 페스에 엔트리하죠!]
킨키라 : 네!
(은인간 5인조 발견)
킨키라 : 앗, 저 5인조는!
쿠즈노하 아메히코 : 알고 있나?
킨키라 : 은은한 퍼포먼스로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신진기예의 아이돌 유닛, 긴긴 파이브!
[그들에게서도 빛나는 것을 느낍니다……!]
키자키 렌 : 실제로 빛나고 있으니 말이다.
갓샤인(금인간) : 안녕, 너희들도 페스에 참가하는 거야?
킨키라 : 앗, 당신들은……!
수많은 골든 기록을 가진, 아직도 우주의 아이돌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톱 오브 톱!
이름하여…… 스페이스 킹!
[누, 눈부셔……!]
갓샤인(금인간) : 너도 상당히 빛나는 걸 가지고 있는 것 같다만, 우승은 우리들이 가져가겠다! 그럼 안녕!
킨키라 : 큭, 엄청난 아우라야……!
키자키 렌 : 뭘 쫄고 있냐, 멍청이. 그 정도로 밀리지 말라고!
쿠즈노하 아메히코 : 네 실력이라면 아무리 저 녀석들이 상대라 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와타나베 미노리 : 우리들이 레슨을 해 줬잖아. 자신감을 가져!
츠즈키 케이 : 어깨 힘을 빼고 즐기는 것만 생각하면 돼. 너라면 분명 근사한 음을 연주할 수 있어.
킨키라 : 여러분…… 감사합니다! 약한 마음 먹는 건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전력으로 페스를 즐기자!]
-EP4
-제 4화, 황금시대의 개막-
[페스 당일……]
와타나베 미노리 : 엄청나게 열광적이야! GIG, 최고야!
쿠즈노하 아메히코 : 다음에는 드디어 킨키라의 무대로군. 과연……
킨키라 : 예~이,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까~!
앞으로도 더 외칠 수 있죠~! 더욱더 기운 쑥쑥 내서 가자구요~!
츠즈키 케이 : 정열적이고 기운이 넘치는 퍼포먼스구나.
행사장의 볼티지가 한 단계 오른 느낌이 들어.
키자키 렌 : 흥, 나름 제법이잖아.
뭐, 이몸이 수행을 시켜 줬으니까 당연하지만 말이다. 크하하!
킨키라 : 팍팍 올려 보자구! Fooo!!
[페스 종료 후……]
[우승 축하해!]
와타나베 미노리 : 이게 백금 트로피구나. 페스 우승에 어울리는 빛을 발하고 있어!
킨키라 : 감사합니다!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번 일로 아이돌의 근사함, 심오함을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GIG 앰배서더로서 이 사실을 더 많은 별에 전하고 싶어요!
츠즈키 케이 : 훌륭한 이념이네. 언젠가 전 우주의 아이돌이 모이는 무대를 보고 싶은걸.
와타나베 미노리 :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네! 그때는 꼭 우리들도 불러 줘!
킨키라 : 물론입니다!
갓샤인 : 안녕, 우승 축하해.
설마 네가 그 정도로 실력이 있을 줄은.
킨키라 : 가, 감사합니다……!
갓샤인 : 그나저나 신기하네. 레벨도 스킬도 전혀 차이는 없었을 건데.
킨키라 : 그건 분명, 프로듀서 씨와 선배들과의 인연이…… 신뢰가 제 힘이 됐기 때문일 거예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별을 넘나든 신뢰의 힘인가. 상당히 낭만이 있군.
갓샤인 : 그렇군, 앞으로의 과제로 기억해 두지. 그럼 안녕. 다음에는 안 진다.
키자키 렌 : 몇 번을 해도 이기는건 이몸들이다! 다음에도 울상짓게 해 주지!
킨키라 : 자, 페스도 무사히 끝났으니 여러분을 지구로 보내드릴게요.
[최고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킨키라 : 그러면 출발할까요!
야마무라 켄 : ……음냐음냐. 우승 축하합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후후, 켄 군, 꿈 속에서 뭔가 대회에 나간 걸까.
츠즈키 케이 : 아무래도 잠이 깬 것 같구나.
안녕, 켄 군.
야마무라 켄 : 후아……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어느새 졸아버린 것 같아요.
(문 열리는 소리, 금인간 등장)
야마무라 켄 : 으악!?
전원 : …………
키자키 렌 : 야, 뭐냐 네놈~!
[접니다]
(지퍼 내리는 소리)
쿠즈노하 아메히코 : 뭐냐, 너냐. 대체 그 인형옷은 뭐지?
[사무소의 마스코트라고 생각해서요]
츠즈키 케이 : 마스코트…… 어떤 컨셉일까.
쿠즈노하 아메히코 : 뭔지는 도무지 짐작가지 않는다만, 전신 금색이니 공덕을 입을 것 같군.
와타나베 미노리 : 확실히. 금인간 키홀더나 아크릴 스탠드를 팔면 인기가 생길 것 같아.
키자키 렌 : 그런 걸 고마워한다니 의미를 모르겠네……
츠즈키 케이 : ……어라?
야마무라 켄 : 무슨 일 있으신가요?
츠즈키 케이 : 밖에 또 한 사람, 같은 인형옷을 입은 사람이 있었는데……
어딘가로 가 버린 것 같아.
야마무라 켄 : 그런 모습으로 밖을 걸어다니다니…… 사장님일까요.
[이건 한 벌밖에 발주하지 않았습니다만……]
츠즈키 케이 : 그러면 내가 잘못 본 걸까.
[어쩌면 외계인이라거나……]
야마무라 켄 : 아하하, 설마. 그런 금반짝이 외계인이 있을 리……
어라, 그래도 뭔가 본 적 있는 것 같은?
<사무소 아이돌로 간다!>
-EP3
[31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참가합니다!]
와타나베 미노리 : 그렇게 나와야지!
이렇게 즐거울 것 같은 페스, 보기만 하면 아까워!
츠즈키 케이 : 외계인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경험은 좀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지.
키자키 렌 : 누가 상대가 됐건 이기는 건 이몸이다. 우승하면 우주 최강이 되어주지!
아메히코 ; 일본의 톱 아이돌을 넘어서 우주 톱이라니 말이다. 스케일이 엄청난 얘기군.
킨키라 : 레슨 스튜디오 등의 설비는 전부 저희가 수배하겠습니다.
지구의 아이돌이 어떤 퍼포먼스를 할지 기대하고 있을게요!
와타나베 미노리 : 기대해도 좋아. 지구 대표로서 대단한 무대를 보여 줄게!
[목표는 우승! 패션!]
[며칠 후……]
쿠즈노하 아메히코 : 후우, 이 즈음에서 조금 쉬도록 하지.
(문 열리는 소리)
[고생 많으십니다!]
츠즈키 케이 : 안녕. 어디 갔다 온 거니?
[TV 방송국에 영업하고 왔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머나먼 별에 와서까지 일에 열심이군. 감동적인걸.
와타나베 미노리 : 페스에서 활약하게 되면 여기 TV에서도 받아줄지도 모르겠네.
315 프로덕션의 이름을 우주에 퍼뜨릴 찬스야!
키자키 렌 : 크하하. 요란하게 날뛰어서 이몸의 실력을 외계인놈들에게 제대로 보여 줄까.
쿠즈노하 아메히코 : 청소부 직업의 사업확장도 노릴 수 있겠군.
먼저 갓샤지점의 설립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최고의 우주 데뷔를 하죠!]
(꼬르륵 소리)
츠즈키 케이 : 어라, 렌 씨 배에서 나는 소리네. 배가 고프니?
키자키 렌 : 아침부터 춤췄으니 말이다. 야, 하인, 그 티켓 내놔.
[식사 갓샤티켓을 100장 넘긴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어제 받은 티켓은 이미 다 쓴 거냐?
키자키 렌 : 당연하지. 한 번 밥 먹을 때 50장은 쓰니까 말이다.
이번에야말로 대박 메뉴를 먹어주지!
와타나베 미노리 : 이 별의 구입 시스템 신기하네. 뭐든지 뽑기인 것 같아서 말야.
츠즈키 케이 : 그러네. 하지만 음료는 다들 맛있으니까 나도 매번 두근두근해.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 때 바라는 것이 나오지 않으면 아쉽다만, 생각지도 않게 좋은 것을 입수할 수도 있지.
익숙해지면 꽤 즐거운 걸지도 모르겠다.
자, 우리들도 밥 먹을까. 배를 채운 후에 레슨 재개다.
[페스 당일……]
와타나베 미노리 : GIG, 굉장히 열광적이네! 다음은 드디어 우리들 차례야!
[준비는 됐나요?]
츠즈키 케이 : 물론이지, 언제라도 나갈 수 있어.
후후, 나도 빨리 노래하고 싶은걸.
키자키 렌 : 다른 녀석들도 그럭저럭 하는 것 같지만 이몸 정도는 아니지. 우승은 가져간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지구류(流)의 퍼포먼스라는 것을 보여주고 화려하게 우주 데뷔하러 가자.
[여러분의 패션을 폭발시켜 주세요!]
(환성 소리)
와타나베 미노리 : 안녕, 지구에서 온 315 프로덕션입니다. 잘 부탁해!
츠즈키 케이 : 모두의 노래, 굉장히 근사했어.
이번에는 우리들 별의 노래를 들어줬으면 하는구나.
키자키 렌 : 이것 봐라, 멍하니 있지 말라구! 눈깔 전부 이쪽을 보고 배에서 소리를 내라고!
쿠즈노하 아메히코 : 우주선 패션 호, 발진한다. 떨어지지 말라구.
키자키 렌 : 더욱더 올려보자구! 격의 차이라는 것을 보여 주지!
와타나베 미노리 : 좋아, 좋은데! 행사장의 볼티지가 더욱 올라갔어!
쿠즈노하 아메히코 : 부추기면 부추길 수록 뜨거워진다. 정말 천장이라는 걸 모르는군.
츠즈키 케이 : 더욱 열광시키기 위해 우리들도 뜨거워지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쿠즈노하 아메히코 : 당연히 어디까지나, 겠지.
![]()
![]()
관객들 : 저, 저건!
관객들 : 무, 무지개색 반짝임!
관객들 : 그야말로 전설의 아이돌……
관객들 : 아이돌신(神)이다!!
-EP4
[페스 종료 후……]
킨키라 : 우승 축하합니다! 이야, 최고의 무대였어요!
키자키 렌 : 크하하, 당연한 결과라구.
와타나베 미노리 : 해냈어, 프로듀서!
자, 플래티넘 트로피를 받아!
[사무소에 전시해 두죠!]
츠즈키 케이 : 그밖에도 상금과 상품을 많이 받았네.
플래티넘 갓샤티켓도 이렇게나 많이.
쿠즈노하 아메히코 : 이 페스로 우리들의 존재를 우주에 널리 어필할 수 있지 않았나.
킨키라 : 네. 틀림없습니다. 분명 많은 별에서 오퍼가 들어오겠죠.
(발소리) 어라, 호랑이도 제말하면.
외계인 프로듀서 1 : 이야, 315 프로덕션 여러분, 훌륭한 무대였어요!
부디 우리 별에 오셔서 퍼포먼스를 보여 주세요!
외계인 프로듀서 2 : 우리들 별에도 꼭 방문해 주세요. 개런티는 잘 쳐서 잘할게.[イイネデイイネ], 농담이야!
외계인 프로듀서 3 : ▽+※◇□◎△∀※+□#♪☆△♭□!
□♭+□△☆◇□◎△☆△□+※◇▽!
쿠즈노하 아메히코 : 하하, 홍보효과는 발군이었던 것 같군. 너, 어떻게 하겠나. 오퍼를 받아들이겠나?
[물론입니다!]
[잠시 후……]
야마무라 켄 : 아, 프로듀서님, 어서오세요!
[방금 돌아왔습니다. 이건 선물입니다]
야마무라 켄 :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어느 별에서 영업하고 오신 건가요?
[행성 아소비스입니다]
야마무라 켄 : 아소비스인가요. 또 새로운 별에 다녀오셨네요.
최근의 315 프로덕션은 지구뿐만 아니라 점점 넓은 에리어로 진출하고 있네요.
이대로 간다면 앞으로 몇 년 안에 우주 대부분을 제패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문 열리는 소리)
츠즈키 케이 : 프로듀서 씨, 켄 씨, 안녕.
야마무라 켄 : 안녕하세요! 다들 오신 것 같네요.
와타나베 미노리 : 응.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어.
쿠즈노하 아메히코 : 이번에는 긴 여행이 될 것 같군. 키자키, 잊은 물건은 없나?
키자키 렌 : 없어. 야, 하인, 당장 가자.
야마무라 켄 : 돌아오자마자 바로, 바쁘네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그러면 토어성을 향해 출발!]
야마무라 켄 : 프로듀서님, 다녀오세요……
……헉, 어라? 어느 새 잠들었지……
(문 열리는 소리)
[방금 돌아왔습니다. 이건 선물입니다]
야마무라 켄 : 우와, 감사합니다!
뭔가 신기한 모양의 상자네요. 내용물은 뭔가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현지의 과자다. 맛을 봤는데 꽤 괜찮더군.
야마무라 켄 : 헤에, 그런데 어느 지역의 선물인가요?
츠즈키 케이 : 후후, 아주 아주 머나먼 곳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량 왜케 길어
가챠성인 ㅋㅋㅋㅋ
가챠화면나올때 개폭소함 - dc App
아소비스 ㅋㅋ
아이돌신이다!!
ㅋㅋㅋ 금인간 우승시키는게 개웃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