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쇼에 맞춰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었는데 우연인지 운명인진 몰라도 전시회의 날짜가 기막히게 겹쳐서 꼭 들리기로 결정. 오사카에 도착 후 전시회장 근처로 찾아가니 옥외광고가 보이는 등 점점 실감이 나는 상황.
입구 근처에는 49명 전원의 일러스트가 담긴 대형 포스터가 있습니다.
전시회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아서 두 번 보고 왔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시회장 입구에 보이는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진촬영은 금지였던)사이드엠 인게임 일러스트를 지나서 넓은 홀로 이동하면 그제서야 본격적인 전시회의 시작입니다. 처음으론 Vol.5 오사카전 이전에 했던 각 인선별로 아이돌들이 전광판에 서 있습니다.
해당 일러를 이용한 아이돌의 초상화 아크릴도 일품. 참고로 5만엔이랍니다.
그냥 가긴 아쉬워서 크리스 오빠랑 한장.
첫번째 메인 존이 끝난 후에는 또 인게임 일러스트와 함께 추억을 되돌아본 이후 오사카전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입구에 나타나면 보이는 흰색 정장의 등신대들. 경직된 표정이었던 검은 정장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이돌들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각자의 퍼스널 컬러를 사용한 배경이 포인트. 도쿄에서 열렸을땐 등신대만 나열되어 있었는데 이번 오사카의 전시 컨셉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등신대의 뒷편에는 대형 스크린에 아이돌이 차례로 지나가는 영상을 틀어주는데, 이렇게 크게 애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거에 살짝 감탄.
옆쪽 벽에는 역시나 흰정장 일러스트의 초상화 아크릴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5만엔.



이외에도 SD를 활용해 유닛 컬러에 맞게 잘 꾸며놓은 선물상자라던가 49명 모두의 표정이 담긴 아크릴(400만원)이 있어 등신대 말고도 아기자기하게 볼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시회를 다 관람하고 회장을 나가면 테루, 토우마, 슈가 반짝임을 손에 들고 있는 러프화를 마지막으로 작별하는데 이것 또한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후엔 굿즈 판매와 더불어 모바마스 장례식처럼 포스트잇을 붙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특히 남초에선 다소 마이너한 사이드엠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을 보고 좋아하며, 같이 사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여러모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입문을 매우 늦게 해 되짚어볼 추억은 많이 없었지만 이 전시회에 담긴 모두의 사랑과 열정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굿즈를 사고 주는 특전 일러스트 카드를 사람들과 교환하면서 담당을 직접 구하는 묘한 뿌듯함도. 마치기전에 개인적으로 잘나온 사진 몇장 보여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내일부터 하는 사이드엠의 XR라이브인 FRAME/모후모후엔, 쥬피터/F-lags 의 판컴라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모두의 열정이 있는 한 사이드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고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추
꼬 추
sd. https://itititit1.tistory.com/4 .
이게 그 꼬추전시회구나
파멸적 워딩
판컴라 화이팅
와 개쩔어 근데 400만원 십 ㅋㅋ
현장에서 팔지도 않아서 주문서 써야했음ㅋㅋ
초상화 아크릴 이뻐서 살만하네? 싶었는데 5만엔이었네;
ㄹㅇ 이걸판다고? 싶었는데 5만엔이었고
흰색복장은 어째서 좆소비에서 판매하지 않는가... - dc App
나고야랑 삿포로에서 두탕 더할거라 아직 안판다고ㅋㅋ
사키옵빠 비율보소 ㅅㅂ
꼬추는 먼가 XR 자주 하는 느낌
게임 대신이라는 나쁜말은 ㄴㄴㄴ
상상도 안하고 잇었는대
5만엔 아크릴 쉣
아크릴은 뭘까...
5만엔? 원이 아니고? - dc App
사람 얼굴만큼 크긴한데 아무튼 5만'엔'
붓대가리 진심 그냥 섹스심벌 그자체네
아니 이분 진짜 도파민 역치 터지는거 아님???
힘들지만 12월까지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