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좆그오를 깔짝대던 나는 어느순간 근본적인 의미에서 재미를 상실해버렸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이, 막 2주년을 맞이하려던 개씹레였다.
당시에 처음 설치했던 때는, 마침 재화 이벤트가 열려있었고, 그 이벤트가 바로 섹시길티였다.
막 설치해서 리듬게임이나 몇판 돌려보던 나는, 이벤트 보상 일러스트에 있는 이 모습에 한번에 매료되었다.
울트라맨을 따라하는 모습인데, 여기서의 강렬한 인상에 처음으로 리듬게임이라는 것을 열심히 플레이했다.
당시에는 마스터를 어렵다고 깨지 못해서, 상위 보상카드를 얻기 위해 열심히 프로 난이도를 쳐댔던게 기억난다.
이 카드를 얻고는, 이 게임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 위해서 갤러리에 왔다. 이 캐릭터는 SSR이 한장 있는데, 통상이라 금방 나온다고 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데레스테는 2주년을 맞이해서 무료연차를 뿌렸다,(기억이 잘 안남)
통상카드라는 막연한 믿음 아래서 무료연과 가진 돌을 털었더니 마법처럼 유코의 1차 쓰알이 찾아왔다.
여기서 나의 씹덕 인생이 고정됐다..
그러나, 그러나, 나는 역설적이게도 데레스테를 그 이후로는 열심히 플레이 하지 않았다.
밀리시타를 하거나, 샤니마스에 열중하거나, 그것 때문에 데레스테에는 신경을 덜 썼다,
데레스테는 너무나 깊은 나무같아서 마치 20년은 갈 것 같은 착각을 했다.
처음 나왔을때부터 질러놨던 친구비도 어느샌가 끊었다. 매일 접속했던 것도 언제부턴가 새로운 카드가 나올때만 하게 되었다.
열심히 녹화해서 움짤을 땄던 3dmv도 데레스테를 접속하지 않으면서 멀어졌다.
유코를 보러 가고 싶을때는 항상 모바마스를 켰다.
1차 SSR을 다시 본 것이 모바마스였을때, 나는 그만 데레스테를 놔버렸다.
이 ip에 대한 미움만이 남았고, 마지막으로 열린 총선에서 조 분할이니, 결선이니, 병신같은 짓을 발표해놓고는 정말로 총선이 1년 이어졌다.
유코는 권외가 됐다. 사실 권내였던 적이 더 적으니만큼 새로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무언가 깊은 불쾌감을 느낀 것 같았다.
나와 데레스테의 인연은 거기서 끝난 것 같다. 이후로는 정말 기억에 남지 않았다. 어느샌가 나왔던 이벤트, 과분하게 8차까지 나왔던 SSR,
나는 데레스테의 유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걸까. 실은 항상 나를 천장 근처에 보내지 않던 것은 데레스테였다.
모바마스를 2년전에 보낸 나는 이제 그이와도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었다. 내 인생의 3분의 1은 데레스테와 함께였다. 나는 유년기의 끝을 보고있다.

뭐야 왜진짜 장문글임
자다깨면 지울거라서
첫만남이 어케 울트라맨이래 ㅋㅋ
왜 제목낚시가 아니지
오 나도 섹스길티 때 처음 시작했는데
저런 - dc App
울트라맨 ㅋㅋ
달빠였구나 나랑 똑같네 그오하다가 뭐없나 하고 넘어온게
좃대늙은이인줄 알았는데 왜 베이징유입임
아...
유년기의 끝이라니 나이속이지마라ㅡㅡ
뭔가 슬픈이야기인데 왜 울트라맨임
유코 1차 SSR 나올때 노래도 실장되고 mv도 나오고 좋앗지
나도 그오하다 바이럴 당해서 찍먹했었는데 ㅋㅋ
생각보다 왤캐 아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