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노래방 갔는데 나만 빼고 지들끼리 오네신 열창하길래 그뭔씹 하고 신데메 봤다가 담당이 되었음
게임 찾아보니 두개 있는데 모바는 인증 문제도 있고 컴플하려면 과금 조져야 한다길래 데레스테 리세마라해서 후미1차 하나 들고 시작.
그 때가 내일 또 만날 수 있겠지 이벤 도중이었고 그땐 프로도 제대로 못 쳐서 리듬겜 개어렵네 이랬는데 지금은 30렙도 옵드정도만 있으면 클리어는 가능하게 됨
솔직히 난 사이테 주얼 이벤 전에 샘플 떴을 때 들어보고 간주에 뭔가 빠르게 딩딩거려서 마플채보가 마스터로 나올 줄 알고 개긴장 탔었던 기억이 있음 근데 마쁠이 따로 나오더라
그러다 후미 2차 나오고 서버 터져서 뽑게 문열어 시발하다가 1뽑 홍어하고 담당 인연 느껴보기도 하고
5니버 때 지금 안 가지면 이 카드 앞으로 평생 못 가진 다길래 인증대행업체 통해서 계정 파서 5니버 후미 카드만 확보하고 모바는 7총때까진 거의 안 했던 걸로 기억 함
학생 입장에서 과금이 쉽지 않아서 컴플은 애초에 어렵다고 생각했었음
그 이후로 취업->퇴사 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
내부 구성원이 병신이면 이름 대면 다 알만한 회사라고 다 좋은 건 아니더라고
신입사원 때 친할머니 돌아가셔서 휴가내고 장례 3일차에 부모님도 아니고 할머닌데 이제 휴가 그만쓰고 오늘 저녁 회식이니 회식 나오란 개쌉소리도 들어보고
두달인가 후에 외할머니도 돌아가셨는데 경조휴가 처리 안 해줘서 장례식 첫날 출근했다가 장례식장 다시 가기고 하고
그 이후로 회식 자리에서 대리년이 지 애창곡 몰랐다고 내 뚝배기에 소주 부어버리길래 걍 퇴사함
저때가 데레스테 이벤곡이 앤서라서 지금도 가끔 데레스테에서 앤서 나오면 좀 PTSD옴
아무튼 힘들 때 그땐 여친이었던 와이프, 가족, 친구, 그리고 담당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 후에 예고에서 기대감 폭발했던 그 씨발놈의 이벤 어떻게든 멘탈 부여잡고 후미 생일 등수 저격해보려다가 병신같이 실패하기도 해보고
오네신 열창하던 놈들 다 딴 겜으로 환승하고 나만 아직도 이거 잡고 있어서 걔들 계정까지 받아다가 7총부터 데레스테 5계정 투표 매년 돌리고
그러다 후미걸 되는 것도 보고
후미버서리 50등도 해보고
섭종 전에 후미 전소지+배경 컴플도 하고 모바마스는 그래도 데레스테 남아있어서 지금보단 덜 미련갖고 보냄
이벤마다 해적 사장한테 배수드링대출 많이 받았다 지금도 많이 고마움. 탈갤한 할배랑 후미갤 주딱한테도 몇번 도움 받았고.
그러다 장례식 시작날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잘 보내드린 후에 모바마스 장례식도 가보고
이미 서비스 축소공지 이후라서 마음의 정리는 진즉 했는데 이번에 관짝 열었단 공지 올라오니 또 좀 착잡하네
섭종 전 목표였던 후미 모든 SSR+ 20성 달성은 실패했지만 팬 수 2억은 달성해서 나름 만족
데레스테 시작하고 후미 컴플상태가 아니었던 날이 단 하루도 없었으면 열심히 했지 뭐
며칠 전 스샷이긴 한데 만에 하나 후미 10차 나오면 쓰려고 고이 모아놓은 주얼도 나중에 메모리얼에 다 털어넣고 스랭 조금이라도 올리는데 쓸 계획임
16년 유입되어서 개인사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나름 어디서 후미카 담당이라고 했을 때 아닌 것 같은데 소리는 안 들으려고 노력은 했던 것 같음
매년 후미 축전은 안 빼먹으려 노력했음
중간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좀만 무리하면 바로 허리랑 다리 통증 터지는 병신이 되어서 1년에 그림은 거의 후미 축전 하나만 그리는 상태가 되긴 했다만
그래도 담당 생일은 챙기고 싶어서 매년 아파도 뭐 하나는 그리게 되더라
역본 있으면 나까마들도 덕질하기 편해지니 그동안 나름 후미관련 뭐 나오면 되도록이면 직접 번역하려고 했음
장례식 갔다 오고 자작굿즈 만들어보기도 하고
공식 굿즈도 나름 열심히 모음
돌피 못 산건 지금도 좀 많이 아쉽다 근데 얼마전에 누가 중고 매물 내놔서 갤럼이 샀더라고
먼저 봤으면 샀을텐데 좀 많이 배아프지만 축하함
이번 온리전도 부스 내거나 구경하러 가고 싶었는데 일정 겹쳐서 못감
아마 몸상태 때문에라도 어렵긴 했을 것 같음 가동시간 늘리려면 근육맨이 되어야 할텐데 운동 좀만 해도 통증오니 그게 쉽지 않더라
이제 남은 목표는 후미 데레포 번역임
몇년 전에 내가 한다고 얘긴 해놨었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 거의 진행 못 하고 있었음
나까마들 다 탈갤하기 전에는 끝내봐야지
짧게 쓰려 했는데 쓰다보니 뭔가 주절주절 써놨네 10년된 기억이라 왜곡으로 시간 순은 좀 틀렸을 수 있음
주변이랑 비교해봤을 때 덕질 온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 어찌보면 얇고 길게 한 명만 쭉 담당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거의 10년을 함께한 캐릭터라 현재 상황에 맘이 좀 무겁네
이러다가 뜬금포로 신데IP 신작 발표하면 메이드 후미 나왔을 때처럼 개같이 찬양줄텐데 나올 거라고 해줘 좆영 개씨발아
아무튼 글 봐줘서 고맙다
정리글보면 다들 애정이느껴서 너무먹먹해진다
이게 어떻게 얇은거야 넘굵잖아...
아이고
첫문단 도입부 무슨 마션이냐? 미친어그로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친구들이 본인만 빼놓고 오네신을 열창
솔까 후미카는 데레스테 애니 보고 "이런애가 있었구나 " 라고 알았음 대사도 진짜 ~~ 너무 없어서(애니 ) 성우가 누구인지도 몰랐는데 위키에서 M.A.O 라는 글자 보고 한번도 놀라고 ㅋㅋㅋ
와이프보고 글내렸다 - dc App
와 참담당이네 - dc App
참애정 그 자체
최후의 근본 신데걸은 후미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