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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여기서 나서지 않는다면, 더 즐겁지 않을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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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갸루? 하라주쿠계? 달라 리카, 우리들은 우리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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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도 잔뜩 늘었지만... 현혹되지 마. 나는 여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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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대사는 미카의 메모리얼커뮤4에서 나옵니다.  비교적 무난한 다른 메모리얼들과 다르게 메모리얼 4는 미카 내면의 불안한 마음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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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모델 출신이지만 아이돌은 역시 새로운 일이기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감출 수 없는 것도 사실. 그런 미카에게 프로듀서는 단순하게 즐기고 오라는 말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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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속편한 소리지만 미카는 가만히 멈춰있기 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게 더 즐겁다는것을 알기에 무대에 나서기로 용기를 굳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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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성공리에 끝났지만, 긴장하고 있었던 것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있는 모습. 미카의 감상 말고도 팬들의 반응을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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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서투르지만 그런 미카를 열렬하게 환호해주는 팬들. 미카는 그 모습을 떠올리며 이러한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고 싶다고 열망합니다.

그런 미카의 등을 떠밀어줄 마지막 한마디 "미카라면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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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는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자신답게 나아가기로 결심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아이돌로서의 결심이 마음 속 깊이 자리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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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여기서 나서지 않는다면, 더 즐겁지 않을지도 몰라. "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기 위해 무대 앞에 용기를 가지고 나서기로 결심한 아이돌 미카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 계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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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사는 미카의 3차 SSR 센터 오브 스트리트의 각전 홈대사. 대사를 알아보기 전에 배경에도 있는, 트윙클 테일 커뮤를 살펴보겠습니다.

자매끼리 유닛을 결성한 미카와 리카는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지만 서로를 보면서 초조함이 스며들게 됩니다.

언니에 비해 자신이 한참 모자라다 생각하는 리카, 반대로 무서울 정도로 성장하는 리카에게 어느 순간 따라잡혀버려 동경하는 언니가 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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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카는 키라리의 조언을 통해 무리하게 언니를 따라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날 밤 언니에게 홀가분한 마음으로 언니를 목표로하는걸 그만두겠다는 폭탄발언을 하는데, 그걸 듣고 미카는 평소처럼 농담으로 넘기지 못하고 공연 준비는 또 삐걱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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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답지않게 기초적인 실수까지 연발하는 날의 연속. 미카는 조언이 필요하다 생각해 자신만의 비밀 연습실로 프로듀서를 불러 상담합니다.

미카의 이미지인 '카리스마 갸루'는 만들어진 가짜일 뿐이라고, 자신은 그 칭호에 비해 한참 모자라지만 따라가기 위해 죽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결국 카리스마 갸루라는 타이틀을 떼어낸 죠가사키 미카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일거라는 걱정에 사로잡히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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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멋진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어. 그것이 '카리스마 JK아이돌'의 모습이야. 그건 가짜같은 게 아니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던 프로듀서의 말이기에 미카는 다시 한번 자신을 받이들이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얘가 보다보면 은근 멘헤라 잘터지는데 회복은 또 빠른게 매력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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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를 목표로 하지 않겠다는건 미숙한 자신에게 실망했다는게 아닌, 리카 자신만의 길을 걷기로 한거라는 말을 여동생에게 직접 듣고 한번 더 안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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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야갸루? 하라주쿠계? 달라 리카, 우리들은 우리들이잖아!"


 그런고로 이 대사는 미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여동생 리카, 두사람 모두 자신만의 카리스마 갸루로서 나아갈것을 의미하는 생각보다 의미깊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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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사는 미카의 도미넌트, 외딴 별의 프라이드의 각후 홈대사입니다. 패션과 쿨의 2중속성답게 다소 쿨~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혜성들처럼, 켜졌다 꺼지길 반복하는 도시의 불빛들처럼 세상은 빠르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들 투성이입니다. 이는 미카가 몸담고 있는 아이돌 업계또한 마찬가지.

 세상의 니즈에 맞춘 이미지 체인지의 연속에 나다운게 뭔가 하는 고민을 할 수 도 있는 상황이지만(이부분은 신데메에서도 어느 정도 다뤘습니다.) 미카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열정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것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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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도 잔뜩 늘었지만... 현혹되지 마. 나는 여기에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변화무쌍하게 나아가는 미카지만, 가장 중요한 아이돌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미카의 쿨한 프라이드가 담겨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dolmaster_new1&no=8130834

[러브★에브리원!]죠가사키 미카 커뮤&후기

같은 갸루라해도, 변해가는거라구. 물론 좋아한다는 마음은 결코 굽히지 않지만 말이야★ 업데이트도 해 나가면서, [좋아]는 한가운데에 두는 느낌, 일까. 계속 [좋아]를 이어간다면... 나의 [좋아]는, 옆에서 보면

gall.dcinside.com


이러한 주제는 이 다음에 나온 최신 SSR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으니까 시간나면 이것도 같이 읽어봐주세요. 절대 묻혀서 이러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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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일러의 포즈가 모바마스 시절의 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아 마지막으로 이것도 살짝만 살펴보겠습니다. 누구보다도 빛나는, 스스로가 동경하는 가장 멋진 죠가사키 미카가 되겠다는 결심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 같네요. 이 자신감넘치는 자기애와 향상심이야 말로 방금 언급한 변하지 않는 미카의 아이돌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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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 JK, 든든한 선배, 상냥한 언니, 숨은 노력가, 현모양처 1위, 진정한 신호등, 패션의 심장, 영원한 카리스마 갸루. 미카를 상징하는 수식어는 참 많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가 아는 미카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모습들이 어색하지 않게 뭉칠 수 있는 이유는 미카가 아이돌로서의 심지가 곧고 그걸 우리에게 끊임없이 보여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황혼기에 갑자기 양질의 공급을 받다보니까 안그래도 좋았던 미카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신작겜 나왔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미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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