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을 끓인다고 해봐야 육수만 내고 면이랑 고명은 사다가 넣으면 된다.
특히 면, 우동, 어묵은 내가 만드는 것보다 훨씬 나음.
사실 육수도 내가 한건 재료 넣은 것 밖에 없음 ㅇㅇ
육수는 멸치 베이스.
일단 넣고 간단히 볶은다음에
물을 파바박
다시마도 넣으면 딱 봐도 뭔가 부족해보인다.
자 드가자
ㅋㅋㅋㅋㅋㅋ
무도 넣어보자.
껍질 잘라주고
파도 준비하고
다진마늘(옛날에 통마늘 3키로 사서 빻아 냉동시켜둠)
찍는걸 깜빡했는데 양파도 썰어서 다 넣어주자.
어짜피 무 말랑해질때까지 끓일거라 물도 더 넣어 줌
당연히 가쓰오부시도 넣어서 일식느낌을 올리고
멸치육수링만 넣으면 아쉬우니 혼다시도 넣어주자.
그냥 이새끼는 msg를 좋아함
보글보글
뚜껑닫고 좀만 끓여주다 간장을 넣어줄거다.
간장은 제주감귤(20년 가까이된 외할머니 직작 국간장)과 쯔유를 사용한다.
비율은 1:3 정도면 적당한듯?
근데 간보면서 조절한거라 일반 국간장 쓸거면 비율 다를거임.
보글보글 한 20분 더 끓여주자.
건더기를 걸러줘야하니 간단한 체와 다른 냄비를 준비해주자.
오고곡
맑은 육수가 되었다.
면과 유부는 당연히 냉동을 준비했다.
면사랑 사누끼 면 맛있음.
3인분으로 준비했다.
삶기만 하면 된다.
면을 어떻게 직작해
면수에 유부와 어묵도 넣어서 한번 데처줬는데, 유부는 그냥 육수에 데칠걸 그랬다.
상상이상으로 싱거웠음.
그릇에 면과 고명을 다 담고
육수 부으면 완성!
맛있구나
근데 그냥 점심 먹은걸로 대화 참가도 하다니 개꿀이잖아 이거
직작 국간장에 무파마에 다넣어줫잖아
이게 간단한 점심이라니
육수사기 뭐야
올 라 가 라
쉐프일까
오우 마싯겟다...
유부 뭔 kg 단위로 팔길래 포기했는데 인터넷엔 소량도 파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