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페스 오사카 공연 깃발 스토리입니다.
얘들이 게임센터 PR을 위해 오프 때 게센 가서 노는 건 좋은데요... 문제의 그 내용은 7화에 있습니다.

CONNECT WITH STAGE! - 특별한 보통
「315 Production presents F@NTASTIC BATTLE FES ~Who goes first~」 오사카 공연 연동 스토리
-EP01
-배틀 페스 며칠 후……-
3인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카부토 다이고 : 스케줄 확인을 하러 온겨, 보스!
아키즈키 료 : 며칠간 푹 쉬어서 기운이 넘쳐요!
다음 달 배틀 페스를 향해 또 전력으로 힘낼게요!
카부토 다이고 : 오우! 뭐, 진심을 말하자믄 조금 더 여운에 잠기고 싶지만 말여.
츠쿠모 카즈키 : …그러네. 나도 지난 번의 흥분이 아직 식지 않았어.
…그 자리에서 느낀 모두의 열기는 그렇게 쉽게 잊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군.
카부토 다이고 : 어느 유닛이건 기합이 겁나 들어가서 말여, 최고로 열광적이었제!
아키즈키 료 : 응. 뒤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기만 해도 모두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졌어.
카부토 다이고 : 우리들도 질 수 없다는 투지가 솟아났제!
아키즈키 료 : 그 덕분에 레슨 때 이상으로 굉장한 퍼포먼스가 됐던 게 아닐까.
츠쿠모 카즈키 : …F-LAGS뿐만 아니야. 다른 유닛도 똑같이 한계를 넘은 퍼포먼스를 끌어냈어.
…행사장의 환성과 성원의 크기가 그것을 이야기한 것처럼 보였어.
카부토 다이고 : 어느 유닛의 팬이건 전력으로 응원했잖여. 다들 좋은 표정이었다니께.
아키즈키 료 : 그 목소리로 인해 우리도 더욱 텐션이 올랐고……
정말로 굉장한 라이브였지.
츠쿠모 카즈키 : …그 열기를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음 라이브도 벌써부터 기대되어 견딜 수 없어.
카부토 다이고 : 보스, 얼른 레슨 스케줄을 알려 줘!
[자료를 건넨다]
츠쿠모 카즈키 : …고마워.
……흠, 세트리스트는 잠정적으로는 지난 번과 같은 모양이다.
아키즈키 료 : 잠정적이라는 건 여기서 바꿀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츠쿠모 카즈키 : …그렇다면 먼저 세트리스트를 다시 짜 보자.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후보를 선출하면 프로듀서에게 제공할게.
[잘 부탁드립니다]
아키즈키 료 : 이번에도 최강의 세트리스트로 만들어 볼게요!
기대해 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이제부터 제2라운드, 개시여!
-EP02
-다음 날……-
아키즈키 료 : 프로듀서 씨, 세트리스트가 완성됐어요!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
[빠르네요!]
츠쿠모 카즈키 : …좋은 건 빨리 하는 게 좋잖아?
…어제, 스케줄 얘기를 한 분위기를 타서 그대로 셋이서 대화를 했어.
카부토 다이고 : 이런 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제!
정해지기만 하면 연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니께!
츠쿠모 카즈키 : …프로듀서가 봤을 때 어때?
[이걸로 가시죠!]
츠쿠모 카즈키 : …다행이야. 만약 조정이 들어갈 때는 빨리 알려 줘.
카부토 다이고 : 좋아~! 이제는 오로지 레슨이구만!
아키즈키 료 : 다음 라이브까지 별로 시간도 없으니까 집중해서 도전해야겠죠!
카부토 다이고 : 앞으로 또 바빠질 거여!
츠쿠모 카즈키 : …음, 프로듀서, 그 자료는?
[PR의 오퍼가 왔습니다]
츠쿠모 카즈키 : …게임 센터의 PR인가.
카부토 다이고 : 게임으로 노는 우리들의 모습을 PR 영상으로 삼는다, 라. 재밌겄는디!
츠쿠모 카즈키 : …하지만 게임을 잘하는 다이고는 그렇다 쳐도, 왜 나와 료에게도 오퍼가?
아키즈키 료 : ……아, 유메노토피아에서 한 일이 계기인 것 같아요!
카부토 다이고 : 오오, 그건가!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추억 깊은 일이니께, 주목받은 건 기쁘구만.
츠쿠모 카즈키 : …촬영은 하루에 끝날 것을 상정한 것 같지만, 배틀 페스의 준비를 하면서 하게 되겠군.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아니, 기왕 F-LAGS를 지명해 줬잖여.
나는 할라는디. 료와 선생은 어때?
아키즈키 료 : 나도 도전하고 싶어!
확실히 페스가 가깝긴 하지만 무리한 스케줄은 아니라고 생각해.
츠쿠모 카즈키 : …그렇군. 나도 찬성이다.
아키즈키 료 : 그렇게 됐으니 프로듀서 씨. 이 오퍼 받아들이고 싶어요!
카부토 다이고 : 즐거운 일이 하나 늘었잖여.
와하하, 이번에도 분발해서 가 볼까!
-EP03
-며칠 후……-
카부토 다이고 : 좋아, 이 곡은 완벽하구만!
아키즈키 료 : 이렇게 한 바퀴 끝냈는데, 뭔가 신경 쓰이는 부분 있어?
카부토 다이고 : 약간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싶은겨.
중요한 볼거리니께 좋은 퍼포먼스를 해야 쓰겄잖여.
츠쿠모 카즈키 : …나도 마찬가지야. 셋이서 타이밍을 맞추고 싶으니까 함께 해 준다면 고맙겠어.
아키즈키 료 : 알겠습니다! 납득이 갈 때까지 해 보죠!
-휴식 중……-
아키즈키 료 : 점점 좋아졌네. 앞으로 더욱 레벨업해 보자.
카부토 다이고 : 오우. 사소한 부분에도 신경써서 더 채우지 않으면 안 되겄어.
츠쿠모 카즈키 : …응.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시간과의 승부가 될 거야.
아키즈키 료 : 아, 프로듀서 씨에게서 LINK다. 어디……
세트리스트가 확정된 모양이예요!
카부토 다이고 : 오오, 왔는가!
이번에도 겁나 신나겄는디. 모두의 반응이 기대되잖여!
아키즈키 료 : 우리들과 팬의 마음이 하나가 된 최고의 세트리스트가 됐다고 생각해.
츠쿠모 카즈키 : …하나같이 우리들 모두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그렇다면 더욱 정중하게 노래해야겠지.
카부토 다이고 : 더욱더 기합이 들어왔으니께, 바로 연습 재개여!
츠쿠모 카즈키 : …마음은 알겠지만 장시간의 레슨으로 체력을 확실하게 소모했을 거야.
…무리해서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휴식을 취해야겠지.
카부토 다이고 : 안 되지 안 돼, 그랬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앞서부렀어.
아키즈키 료 : 체력을 확실히 회복해서 이후의 레슨도 힘내자!
-며칠 후……-
아키즈키 료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안녕하세요]
아키즈키 료 : 저기, 오늘은 프로듀서 씨에게 부탁이 있어서 왔어요.
카부토 다이고 : 배틀 페스를 대비해 자율연습을 하고 싶어서 말여.
보스에게 스튜디오를 잡아달라고 부탁하고 싶은디.
아키즈키 료 : 셋의 스케줄이 빈 날을 찾아서 희망일을 리스트로 만들어 왔어요.
츠쿠모 카즈키 : …전부가 아니어도 돼. 언젠가 하루라도 잡을 수 있다면 고맙겠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어떻게 된겨?
[어디도 비어있지 않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뭐여, 하나도? 그건 곤란한디.
츠쿠모 카즈키 : …어렵다고는 생각했지만 설마 하루도 확보할 수 없을 줄은.
…그렇다고는 해도 8유닛이 동시에 움직이는 이상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몰라.
아키즈키 료 : 그런데 비어 있는 타이밍은 있나요?
-EP04
[이 날이라면!]
카부토 다이고 : 음…… 어떤 날도 전부 모이는 건 무리구만.
츠쿠모 카즈키 : …이렇게 되면 스튜디오 이외에 레슨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밖에 없겠는걸.
아키즈키 료 : 찾아질까……? 댄스 연습을 하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해요.
카부토 다이고 : 그 근처 공원에서 할 수도 없으니 말여.
그밖에 넓고 사람이 없는 곳이라 하믄……
아키즈키 료&카부토 다이고 : 우~웅……
츠쿠모 카즈키 : …옥상은 어때?
카부토 다이고 : 옥상이라니 여기 옥상 말여?
확실히 그 넓이라면 되겄는디.
아키즈키 료 : 사람도 안 오니까 좋겠는데요!
츠쿠모 카즈키 : …그런 의미로 프로듀서, 옥상을 써도 될까?
[안전에 신경 쓸 수 있어요?]
카부토 다이고 : 그거라면 괜찮제. 안무 확인을 하거나 가볍게 동작을 맞춰보는 정도니께.
츠쿠모 카즈키 : …일단 연장자로서 내가 책임지고 안전 관리를 하겠다.
아키즈키 료 : 프로듀서 씨,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츠쿠모 카즈키 : …옥상 열쇠는 프로듀서나 켄에게 받으면 되는 거였지.
[네. 당일에 말 걸어 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알겄어! 이것으로 일단 안심이구만.
츠쿠모 카즈키 : …효율적으로 연습을 하기 위해서라도 사전에 확인할 파트를 정해 두자.
아키즈키 료 : 네!
-며칠 후……-
아키즈키 료 : 감사합니다!
카부토 다이고 : 안녕! 기다리고 있었제!
아키즈키 료 : 미안, 기다리게 한 걸까.
카부토 다이고 : 아니, 우리들이 빨리 왔을 뿐이여.
츠쿠모 카즈키 : …상당히 큰 짐이군. 뭐가 들어 있어?
아키즈키 료 : 에헤헤, 그건 나중의 재미예요♪
츠쿠모 카즈키 : …그렇구나. 그러면 셋이 모였으니 옥상으로 가자.
카부토 다이고 : 맞제. 어~이, 보스! 옥상 열쇠 빌려 줄 수 있는겨?
[여기요]
츠쿠모 카즈키 : …고마워.
…좋아. 옷을 다 갈아입으면 바로 연습을 시작하자.
-EP05
카부토 다이고 : 날씨 좋구만~! 운동하기 딱인 날씨여.
아키즈키 료 : 약간 덥지만 말야.
하지만 무대 위도 이런 느낌이니 실전을 이미지하기 좋을, 지도?
츠쿠모 카즈키 : …실전을 의식하는 건 좋지만 수분 보급을 잊지 않도록.
카부토 다이고 : 오우! 그라믄 먼저 준비운동부터 시작할까!
-잠시 후……-
카부토 다이고 : 후우, 신경 쓰이는 부분을 꽤 많이 깨부쉈잖여. 느낌 좋은디!
아키즈키 료 : 응! 이미지대로의 움직임이 나왔네.
츠쿠모 카즈키 : …이대로 남은 확인 항목도 소화하고 싶을 정도야.
아키즈키 료 : 그러네요. 그래도 이쯤에서 일단 쉬지 않을래요?
츠쿠모 카즈키 : …응. 마침 점심때야. 지금 어딘가 먹으러 갈까.
아키즈키 료 : 괜찮으면 여기서 먹을래요? 저, 도시락을 가지고 왔어요!
카부토 다이고 : 오옷, 이건 호화로운디! 다들 맛있겄어!
츠쿠모 카즈키 : …커다란 짐의 내용물은 이거였던 거구나.
아키즈키 료 : 뭔가 피크닉 같아서 즐겁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열심히 해버렸어요.
카부토 다이고 : 와하하, 피크닉이구만.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겄네.
츠쿠모 카즈키 : …날씨도 운이 좋아서 나들이하기 최적인 날이야. 좋은 휴식이 되겠는걸.
아키즈키 료 : 그러면 함께 먹어요!
3인 : 잘 먹겠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음~ 가라아게가 쥬시하고 탱탱하구만~!
달걀말이도 폭신폭신해서 못 참겄어!
츠쿠모 카즈키 : …이 조림은 맛이 제대로 배어 있고, 야채 모양도 재미있어서 귀엽네.
아키즈키 료 : 후훗, 감사합니다. 기뻐해 주시니 다행이예요.
츠쿠모 카즈키 : …나야말로. 최근에는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않았으니까 좋은 기분 전환이 됐어.
카부토 다이고 : 휴식이라. 최근에는 배틀 페스 준비로 겁나 바빴으니께.
츠쿠모 카즈키 : …페스가 끝나면 캠프 가서 푹 쉬는 시간을 즐기고 싶어.
아키즈키 료 : 좋네요. 마침 단풍 시기니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츠쿠모 카즈키 : …그러네. 상상하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걸.
카부토 다이고 : 좋은디! 글고보니 나도 최근 게센 간 적이 없구만.
시간 나믄 지금까지 못한 것까지 확실히 놀 거여!
츠쿠모 카즈키 : …료는 쉬는 날 뭘 하고 싶어?
아키즈키 료 : 그러네요…… 방 청소를 하거나, 과자를 만들거나, 산책한다거나……
어, 아하하. 이러면 평소와 다르지 않네.
츠쿠모 카즈키 : …뭔가 특별한 것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
…그리고 특별한지 아닌지는 마음먹기 나름이야.
…대담하게 모양을 바꿔 보거나,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하는 것도 특별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키즈키 료 : 그렇구나…… 그러면 이번에 셋이서 산책가지 않을래요?
카부토 다이고 : 상관없는디, 그게 료에게는 특별한 것이여?
아키즈키 료 : 응. 모두 함께 어딘가 나가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 다양한 발견이 있을지도!
카부토 다이고 : 발견이라. 즐겁겠는디. 나는 찬성이여!
츠쿠모 카즈키 : …그러네. 라이브 전에 오프일이 있었을 거야.
그때 함께 산책하러 나가자.
2인 : 오우! / 해냈다!
-EP06
-다음 주……-
카부토 다이고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슬슬 다음 유닛이 올 시간인디.
아키즈키 료 : 와, 진짜네. 집중하고 있으면 순식간이구나.
츠쿠모 카즈키 : …공연도 가까워지니 최근에는 더욱더 열이 들어가는걸.
아키즈키 료 : 네. 퍼포먼스를 더 좋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계속해서 개선점이나 아이디어가 나오는 게 굉장히 재밌어요!
츠쿠모 카즈키 : …이 성과를 무대에서 보여주면 어떻게 될까, 벌써부터 공연이 기대돼서 견딜 수 없어.
아키즈키 료 : 후후, 저도 그래요. 분명 굉장한 게 나올 거예요.
아니, 만들어 볼게요!
카부토 다이고 : 와하하, 좋잖여 료, 더 말해 보랑께!
아, 맞다. 라이브도 중요헌디, 곧 있으면 게센 PR 촬영도 있었제.
그쪽도 준비해 둬야겄는디.
아키즈키 료 : 그러네. ……하지만 준비라니, 어떤 걸 하면 되지?
카부토 다이고 : 그거라면 이번 오프 때 함께 게센 안 갈겨?
츠쿠모 카즈키 : …어떤 게임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실제로 놀면서 연구해 두자는 뜻인가.
카부토 다이고 : 응, 휴식도 겸해서 말여. 어때?
아키즈키 료 : 모두 함께 산책하기로 약속도 했으니 마침 좋네!
그러면 다음 휴일에는 셋이서 게센 가자!
-며칠 후……-
![]()
카부토 다이고 : 간다, 료!
마무리로 10연 콤보로…… 피니시여!
(YOU WIN 음성)
아키즈키 료 : 으앗, 져 버렸어! 다이고 군 너무 강해~……
카부토 다이고 : 와하하, 어때! 이 게임으로 나를 이길 녀석은 별로 없다니께.
츠쿠모 카즈키 : …다음에는 내가 리벤지할게.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한 방 먹여주겠어.
카부토 다이고 : 오우, 덤벼 봐!
츠쿠모 카즈키 : …음, 그 움직임은 아까도 봤어.
그래, 몇 번이나……
…뭐지, 속임수인가.
(YOU WIN 음성)
카부토 다이고 : 와하하, 역시 그렇구만. 선생이라믄 슬슬 공격해 올 거라 생각했제!
츠쿠모 카즈키 : …완패야. 설마 내 수를 역으로 이용당해서 카운터를 맞다니.
카부토 다이고 : 몇 번이나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 거기에 신경을 쓰게 만드는 거여.
상대가 익숙해졌다는 걸 가늠하고, 꾀어낸다!
거기에 선생은 걸려부렀다는 뜻이제.
츠쿠모 카즈키 : …그렇군. 오랜 기간의 경험을 느끼게 하는 전법이다.
이 게임으로 다이고를 이기는 건 꽤 어렵겠군.
아키즈키 료 : 몇 방 정도는 공격을 맞출 수 있게 됐지만 나도 전혀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카부토 다이고 : 연습을 계속하믄 더 좋아질 거니께, 언젠간 나를 쓰러뜨릴지도 모르제.
아키즈키 료 : 아하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겨 볼게!
카부토 다이고 : 오우, 언제라도 상대가 돼 주겄어.
츠쿠모 카즈키 : …자, 다음에는 뭘 할까.
아키즈키 료 : 그렇다면 저쪽에 신경 쓰이는 게임이 있으니까 가 봐도 될까요?
츠쿠모 카즈키 : …상관없어. 한 바퀴 돌아볼 생각이었으니까 모두가 궁금해하는 것부터 순서대로 놀아 보자.
카부토 다이고 : 저쪽은 카드를 쓰는 타입의 게임이 있는 코너구만. 좋아, 가 볼까!
-EP07
아키즈키 료 : 있다, 이거예요!
츠쿠모 카즈키 : …화면에는 아이돌의 무대 영상이 나오고 있군. 어떤 게임이지.
카부토 다이고 : 이건 카드를 써서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게임이구만.
의상과 곡을 고르고 라이브를 성공시키는겨.
약간 리겜 요소도 있는 것 같은디.
아키즈키 료 : 헤에, 그런 것도 있구나! 나, 해 볼까!
먼저 돈을 넣고…… (동전 3개 넣는 소리)
……와, 카드가 나왔어.
이걸 쓰라는 뜻인가.
츠쿠모 카즈키 : …거기 스캐너에 카드를 비추면 되는 것 같아.
아키즈키 료 : 곡은 일단 이걸로 하고, 카드를 여기에……
와, 굉장해! 아이돌이 카드와 똑같은 자켓을 입었어요!
카부토 다이고 : 이것으로 준비 완료구만. 드디어 라이브 스타트여!
-플레이를 끝내고……-
아키즈키 료 : 후후, 반짝반짝한 카드를 받았어. 의상도 예쁘네.
츠쿠모 카즈키 : …그것만 다른 것과 존재감이 다른걸.
혹시 레어한 카드인 거 아닐까.
카부토 다이고 : 그렇다믄 럭키잖여. 소중하게 보관하면 될 거여.
아키즈키 료 : 응. 그밖에는 어떤 의상이 있을까. 많이 모으고 싶은걸!
츠쿠모 카즈키 : …………
카부토 다이고 : ……선생, 왜 그러는겨?
츠쿠모 카즈키 : …이 크레인 게임……
아키즈키 료 : 이거 말인가요?
……아, 버섯 인형!
츠쿠모 카즈키 : …아마도 상상 속의 버섯이겠지만 모양이 괜찮아.
카부토 다이고 : 상당히 큰디. 겟하는 건 어려울랑가도 모르지만 챌린지해 볼겨?
츠쿠모 카즈키 : …응, 해 볼게.
…모양을 생각하면 집게는 버섯의 갓에 걸치는 편이 낫겠지.
…위치는 이 즈음인가.
카부토 다이고 : 잠깐만, 거기는……!
![]()
아키즈키 료 : 아하하, 집게가 스치지도 않았네요……
츠쿠모 카즈키 : …눈짐작으로 보니 착각했나. 집게가 버섯의 바로 위에 오도록 조작해야겠어.
카부토 다이고 : 이럴 때는 팀플레이여.
내가 안쪽으로 가는 걸 볼 거니께, 료와 선생은 좌우 위치를 조정해 줘.
츠쿠모 카즈키 : …알았어.
-EP08
아키즈키 료 : 카즈키 씨, 더 오른쪽이예요.
조금만 더…… 더, 조금만…… 거기예요!
카부토 다이고 : 좋아, 그대로 안쪽으로…… 너무 갔어~!
살짝만 앞으로…… 거기여!
아키즈키 료 : 와아, 들어올렸어요……
아~ 떨어졌다~!
츠쿠모 카즈키 : …인형이 큰 만큼 중량도 있어. 이건 고생하겠는데.
카부토 다이고 : 그래도 공략 방법은 나왔잖여.
몇 번만 더 하믄 될지도 몰라!
츠쿠모 카즈키 : …좋아, 하자. 반드시 손에 넣겠어.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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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즈키 료 : 해냈다~! 드디어 얻었네요, 카즈키 씨!!
츠쿠모 카즈키 : …응. 둘 덕분이야. 고마워.
카부토 다이고 : 달성감이 있구만! 나도 두근거림을 느껴서 즐거웠제.
츠쿠모 카즈키 : …돌아가면 이걸 둘 공간을 만들어야겠어.
아키즈키 료 : 그러면 다음으로 가시죠!
오늘은 이곳의 게임을 제패할거야~!
-게임 센터 PR 촬영 중……-
카부토 다이고 : 아싸, 또 내 승리여!
아키즈키 료 : 아아~! 져 버렸어!
감독 : 컷! OK! 영상 체크할 테니까 잠깐만 기다리렴.
아키즈키 료 : 네. ……하아, 아까웠어.
거의 다 됐는데……!
츠쿠모 카즈키 : …다이고의 체력을 절반까지 깎은 건 처음이야.
꽤 건투했다고 생각해.
카부토 다이고 : 쪼까 조마조마했다니께. 설마 내 속임수를 읽을 줄은 생각도 못한겨.
아키즈키 료 : 후후, 실은 얼마 전에 사무소에서 어쩌다 쿄지 씨와 하야토 군을 만났길래, 함께 연습을 조금 했어.
카부토 다이고 : 그랬구만. 어쩐지 움직임이 달랐드라고.
이건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겄는디.
감독 : 좋아, 이 게임 촬영 분량은 OK야. 다음에는 어떤 걸로 놀아 볼까.
카부토 다이고 : 뭐가 좋을까~ 지금까지 한 건 크레인 게임에 메달 게임, 격겜이니까……
감독 : 그러네, 화면이 역동적이면 좋겠으니 몸을 움직이는 게임이 좋겠는걸.
카부토 다이고 : 몸을 움직이는 게임인가.
그라믄 레이스나 댄스가 좋을지도 모르겄는디.
선생, 료, 누가 1등이 되는지 승부하자!
츠쿠모 카즈키 : …바라는 바야.
격투 게임 이외라면 다이고에게 이길 가능성은 있어.
카부토 다이고 : 훗훗후, 그건 과연 어떨까.
아키즈키 료 : 아하하, 우리들, 아까부터 열심히 놀고 있는데 촬영은 괜찮은 걸까……?
감독 : 전혀 문제 없어. 오히려 셋이 열심히 하는 표정을 더 찍고 싶을 정도란다.
아키즈키 료 : 알겠습니다! 그런 거라면 오늘은 하루 종일 마음껏 즐길게요!
카부토 다이고 : 좋아, 그라믄 빨리 승부하도록 할까! 둘에게는 안 질 거여!
-EP09
-배틀 페스 전날……-
카부토 다이고 : 드디어 내일은 배틀 페스여.
료, 선생, 기합은 들어간겨?
아키즈키 료 : 응, 굉장히 타오르고 있어!
츠쿠모 카즈키 : …나도 준비 만전이야.
또 그 무대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려.
아키즈키 료 : 팬들 모두를 빨리 만나고 싶네요.
[F-LAGS가 화제가 되고 있어요]
카부토 다이고 : 우리들이 화제가……? 어째서여?
아키즈키 료 : 게임 센터 PR 때문인가? ……잠깐 조사해 보자.
……앗, 이건가.
거대 버섯을 가지고 거리를 걸어가는 멋진 오빠가 카즈키 씨가 아닌가 하고 화제가 되고 있어요.
츠쿠모 카즈키 : …거대 버섯……
그건 며칠 전의 게임 센터 때 얘긴가.
카부토 다이고 : 오, 지나가던 사람이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것 같은디.
멀리서 봐서 확실하게는 안 보이는디, 이건 확실히 선생이잖여.
츠쿠모 카즈키 : …이렇게 보니까 버섯의 임팩트가 굉장하네.
사람 시선을 끄는 것도 무리가 아닌걸.
아키즈키 료 : 그때도 지나치던 사람들이 두 번 쳐다보기도 하거나 웅성거리기도 했죠.
카부토 다이고 : 그렇구만. 이런 목격 정보가 팬들 눈에 들어와서 우리들이라고 특정했다는 건가.
아키즈키 료 : 후후, '고향의 게임 센터에 이렇게 멋진 오빠가 있다면 매일 가고 싶은걸' 이래요.
카부토 다이고 : '오히려 집중하지 못해서 승률 떨어질 것 같아'라는 코멘트도 있제.
츠쿠모 카즈키 : …'버섯 오빠' 같은 해시 태그까지 만들어진 것 같군.
아키즈키 료 : 팬들이 퍼뜨려주고 있는 것 같네요.
카부토 다이고 : 이 해시 태그를 통해 F-LAGS에 흥미를 가져 주는 사람도 있는 모양인디.
츠쿠모 카즈키 : …생각지도 않은 형태로 인식이 넓어진 것 같지만, 우리들에 대해 알아준다면 더 바랄 게 없지.
아키즈키 료 : 아하하, MV를 보고 버섯 오빠와의 갭에 충격을 받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앗, 배틀 페스 스트리밍을 봐 줬다는 사람도 있나봐요!
카부토 다이고 : 오오, 그건 고맙구만!
츠쿠모 카즈키 : …내일은 그 사람들과 모든 팬에게 F-LAGS의 진면목을 보여주자.
카부토 다이고 : 맞제. 모두 한꺼번에 우리들에게 홀리게 만들 거여!
아키즈키 료 : 배틀 페스, 전력으로 성공시키자구요!
2인 : 응. / 오우!
인형뽑기로 버섯인형 낚는 부분 대사가 좀 거시기하네...
너무 노골적이라 오히려 웃긴
동전 소리와 카드 스캔 효과음까지 ㅋㅋㅋ - dc App
버섯 품평회
생각해보니까 저번 판페스에서 투어마스 광고 나오던게 이커뮤랑 관계성 만드려던걸까 - dc App
그게 없었어도 큰 차이는 안 났을 것 같긴 하지만요 - dc App
아 유료 투어마스광고ㅋㅋ 저거 보자마자 진짜 어이없어서ㅋㅋㅋ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