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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11일은 아정갤 슈퍼스타 후쿠마루 코이토의 생일입니다. 가장 아끼는 담당 생일이니만큼 오늘도 가득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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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선물은 호박당(코하쿠토)입니다. 올해 엔자 화이트데이 답례 선물로 코이토가 프로듀서한테 준 녀석이라 답례의 답례같은겁니다. 젤리같은 녀석이라 재료는 이렇게 들어갑니다. 새벽에 급히 만든거라 중간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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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천가루와 물 아주 많은양의 설탕을 끓여 녹이는데, 이것만 하면 그냥 기분나쁜 설탕맛밖에 안나므로 전 복숭아 향료와 레몬즙을 따로 넣어줬습니다. 아무튼 재료들을 다 녹인 후, 유리그릇에 부어준 뒤, 색소로 색을 낸 뒤 냉장고에 2시간정도 굳혀줍니다. 색깔은 뭔지 감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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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힌 젤리를 떼어내어 꺼낸 다음 칼로 잘라주거나 손으로 잘게 뜯어주면 요런 투명한 보석같은 모양새가 됩니다. 이제 이걸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3~4일정도 건조시키면 호박당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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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후 완성된 코하쿠토의 모습. 보석같아 먹기가 아깝다는 코이토의 말답게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에비해 단순히 설탕을 굳힌 젤리라 막 맛있진 않습니다. 조금 바삭하고 달달한 젤리를 먹는 느낌. 복숭아향을 안넣었으면 진짜 큰일날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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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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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하쿠토도 무사히 완성됐으니 오늘의 메인인 빨미까레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오늘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기도 해서, 케이크보단 무언가 빼빼로 비슷하면서도 조금 고급스러운 디저트인 빨미까레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대충 저렇게. 나머지는 조금씩 덜어서 쓰는 반면 버터는 저거 한덩이가 다들어가서 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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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들과 물을 넣어 차갑게 반죽해 준 다음, 밀대로 얇게 밀면서 계속 접어주다보면 반죽이 매끄러워집니다. 결이 충분히 나오겠다 싶으면 반죽을 반으로 잘라 겹쳐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 잠깐 휴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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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죽을 꺼내 결 모양이 잘 보이도록 잘라서 놓은 다음, 오븐에 구워주면 빨미까레의 베이스인 페이스트리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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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중탕해 녹인 초콜릿을 발라주기만하면 진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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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빨미까레. 제법 빼빼로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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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송니온 4등까지 해보고 개좆마스 20주년에 걸맞게 이리저리 온갖걸 다 해보는 거 같습니다. 내년부턴 올해만큼 개좆마스를 퍼먹고 담당을 아껴줄 수 있을진 미지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일축하해 코이토. 항상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