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참가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항상 귀찮아서 안하던 게로게로키친

침체된 사이드엠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담당 유닛 커뮤 뒤지던 중 눈에 들어오는 스토리가 있었으니..........


출처는 Circle of Delight라는 앨범 시리즈와 연동되는 스토리의 에피소드 10 (아이마스 포탈에서 열람 가능하나 해당 에피소드는 유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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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인 유닛 이름은 Beit(바이트)

왼쪽부터 타카죠 쿄지(편돌이)  피에르(인형탈알바, @갤러 픽)  와타나베 미노리(꽃집 형님)

우리 애들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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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바이트 3인이 라디오를 녹음하는 장면에서

MC가 바이트에게 오코노미야끼에 무얼 넣는걸 좋아하냐고 묻자

쿄지는 토마토랑 아보카도를 넣은 이탈리안 풍 재료를 언급한다.

그걸 들은 피에르는 감명받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렇게 나온 대답이.....


"생크림, 딸기, 초콜렛! 케이크 풍 오코노미야끼!"


(쿄지: 크레이프잖아...)


피에르



예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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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도 만들 수 있는 오코노미야끼 믹스를 구매했다.

참고로 피에르는 타코야끼도 좋아한다만 우리 집에는 타코야끼팬이 없으니 못 본 체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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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와 소스가 포함이라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구성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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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 수 없는 재료, 딸기와 초콜렛이다.

본인은 딸기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온 동네 마트 뒤져서 가장 저렴한 걸 구매했다. 딸기 너무 비싸다! (전날 팔고 남은 상품이라 할인가 7천원에 구매)

원래 스토리에 맞게 생크림도 있어야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생크림은 제외했다.

대신 이를 대체할 재료를 준비했으니 뒤에서 소개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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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랑 초콜렛을 작게 잘라주고, 딸기는 수분을 빼기 위해 키친타올 위에 올려둔다. (사진 아래에 딸기 한 층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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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믹스에 물과 계란을 넣어 반죽을 준비하고, 잘라둔 딸기와 초콜렛을 넣고 섞어주면 이런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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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반죽을 부어준다.

가루믹스 양에 비해 재료가 적은 편이라, 속재료 위주로 넣고 부쳐준다.

조금 기다린 후에 바닥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반죽을 뒤집어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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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두 번째로 뒤집었을 때의 모습

탄거 아니고 초콜렛이 녹은 거라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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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완성된 케이크 풍 오코노미야끼를 접시에 옮기고 한 쪽에 동봉된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가쓰오부시, 집에 있던 마요네즈를 뿌려준다.

그럼 반대쪽에는 뭘 할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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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케이크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코펜을 구매해서 뿌려줬다.



시식평

1. 가쓰오부시 냄새 맡고 맛있겠다 생각이 드는 순간 잠깐 현타왔음

2.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맛이 괜찮았다. 딸기가 그렇게 새콤한 편이 아니라서 존재감이 약했고 초콜렛이 많아서 ㅈㄴ 달기만 함

3. 가쓰오부시+데리야끼 소스 쪽 가쓰오부시가 치트키라 그런지 괜찮았음

4. 초코펜은 달아서 오히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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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음쓰통행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생크림을 대체할 재료를 소개하겠다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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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와 초코우유다


뽀로로우유 쓴 이유는 별 건 아니고

먹지도 않는 거 많이 있어봤자 필요도 없고 용량이 작은 만큼 가격도 저렴했다.

그리고 다른 상품에 비해 원유 함량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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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동일하게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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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준다.

여기서는 이전 것보다 초콜렛을 적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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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짜잔

몰래 온 손님 바이트입니다

처음부터 앉혀놓고 준비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생각나서 뒤늦게 등장


시식평

이거는 딸기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데리야끼 소스 산미가 너무 불쾌해서 한 입 먹고 바로 뱉어버렸다.

왼쪽의 초코펜 부분도 마찬가지


이런 음식에는 이누미력이 높다 혹은 누르렁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개들에게 초콜렛은 치명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그다지 적합한 표현은 아닌 것 같다.

카에르력(카에르는 피에르가 들고 다니는 개구리인형 이름) 역시 개구리 건강 이슈로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분은 제대로 된 음식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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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초코펜은 간식이 되었답니다

동심의 세계로 빠지고 싶다면 이거 추천

이마트에서 2천원도 안되었던거로 기억

솔직히 맛은 없음



오늘의 교훈: 항상 말 조심하자



마지막으로 어디에 자랑할 곳도 마땅히 없고 이왕 글 쓴 김에

날이 갈 수록 에겐력 높아지는 상철이들 누이갤에 지금껏 모은 누이 자랑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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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별 담당들 깊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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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당과 일부 아귀여워를 포함한 기타 누이

위시리스트: 리나미 미니누이 (예약구매 안해서 지금 미친듯이 후회중), 유미 미니누이(발표소식도 없음)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드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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