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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같은거 처음 써보는 상철이니 흐린눈으로 봐주세요.






오후의 햇살이 남은 생을 뽐내고있다.


언제까지고 푸르고 빛날 것 같던 햇살이 그 절정을 넘어 주황색으로 물들어 갈 무렵-.


"안녕하세요--!!"


칙칙한 사무실에 새로운 태양이 들어온다.


오토쿠라 유우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사무실의 공기가 한 박자 늦게 따라왔다.


교복 위에 걸친 얇은 하복은 아직 여름을 다 버티지 못한 얼굴처럼 가볍게 젖어 있었고,


뛰어왔다는 사실을 숨길 생각조차 없는 숨결이 그대로였다.


비록 회색의 짧은 숏컷을 하고 있지만 그 외모는 누가봐도 소년이 아닌 소녀의 형상이며


길고 진한 속눈썹에 담긴 풋풋함과 앳된 태도는 그녀의 싱그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꿈도 열정도 흔하디 흔한 반복작업에 마모되어가던 때에 그녀의 등장은 신선한 반가움이라.


"아!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에헤헤."


땀이 올라있는 자신의 신체가 부끄러운 듯, 오토쿠라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이마의 땀을 닦아냈다.


항상 아이돌과 거리를 유지하고자 하는 나조차도 그런 싱그러움은 차마 못 참고 같이 웃어보였음을.


"오늘은 레슨이던가?" 같이 멋쩍어진 나는 얼굴에 오르는 열을 애써 무시하며 태연한 척 말을 걸어보였다.


"아, 네.. 자율 레슨하고 이어서 보컬 레슨이 있어요."


땀이 어느정도 식은 건지, 그녀는 닦는 것을 멈추고 내 쪽으로 다가와 앉는다.


갑작스레 좁아진 거리감에 무의식중에 마른 침이 넘어간다.




'뭐하는거냐... 상대는 중학생 애기라고...' 되내이며 다시 태세를 가다듬는다.


"찬장에 과자가 있어. 아이스 티를 타줄테니 가볍게 먹고가."


"에헤헤 고맙습니다." 태양이 다시 한번 반짝였다.


지금이 아무도 없는 시간대라 망정이지, 다른 아이돌이 있었다면 잔뜩 부끄러워하는 나를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정말이지 예전부터 여성들의 그런 짖궃은 장난이란 정말이지...


피곤한 일을 상상하자 얼굴이 살짝 찌푸려진다.


"자 여기 아이스 티." 어느새 만들어진 차를 그녀에게 건낸다.


"헤헤, 그럼 잘 먹겠습니다." 다시 한번 웃어보이고 컵을 받아드는 그녀의 모습을 정신없이 바라보게 된다.


비록 차가운 음료지만, 한번에 후루룩 마시지 않고 조심스레 홀짝이는 오토쿠라.


그녀가 마시는 모습을 보다보니, 문득 그녀의 상체에 눈길이 간다.




땀이 식었다곤 하나 워낙에 얇은 재질인 하복의 투명감은 그녀가 가볍게 두르고 있는 스포츠 브라의 윤곽을 내게 노출시켰다.


정말 빈말로도 크다고 할 수 없는 바스트지만, 역으로 그 모습이 자라나는 새싹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리라.


이어지는 그녀의 목덜미의 땀은 말랐지만, 달리기의 흔적은 미세한 잔열이 되어 그녀의 새하얀 피부를 가볍게 부끄럼쟁이로 만들었다.


"저기.. 뭐가 묻었나요?" 그녀가 멋쩍게 웃으며 나에게 물었다.


"응? 아니 하하 아니 오토쿠라가 차가운 티를 뜨거운 차를 먹는것마냥 호호 마시는게 귀여워서."


장난치지 말라며 부끄럽게 웃는 그녀도 어느새 얼굴이 살짝 발그스렘해졌다.


어느덧 오후의 한적한 티타임이 끝난건지 그녀가 자리를 일어선다.


"저기 프로듀서... 이제 레슨 잘 다녀올게요."


"아! 가기전에 잠깐 힘내라고 하이파이브 한 번 가능할까요?"


언제부턴지 그녀가 나와 헤어질때 의식적으로 하기 시작한 행동이다.


그녀에겐 내가 삼촌과 같은 든든함이 있으리라. 나를 의지한다는 사실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함을 느끼는 내 못난 마음이 밉다.


"하하 그럼. 자 하이파이브--"


그녀의 자그마한 손바닥과 내 두꺼운 손바닥은 서로 강하게 부딪히지 않는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마치 하이파이브보다는 손과 손을 마주대는 듯한 묘한 행위에 정신이 아찔함을 느낀다.


그녀의 자그마한 손바닥은 부드러우며 매우 따뜻하고-- 손가락이 내 손가락 사이를 파고들려는 듯한--


앗차 하는 순간 나는 급하게 손을 떼어버렸고, 그녀는 잠깐 눈을 깜빡이다가, 한 박자 늦게 얼굴이 붉어졌다.


웃어 보이려다 실패한 듯, 입꼬리가 어정쩡하게 멈췄다.


"어험, 자, 잘 갔다와--" 나는 멋쩍게 웃어보였고, 그녀는 웃어 보인뒤 급하게 달려갔다.


"너무 뛰지 마!! 부딪힐라." 도망가듯 뛰어가는 그녀에게 나는 가볍게 소리쳤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은 금새 다시 적막해졌고, 바깥의 햇살도 어느새 노을이 되어 저물고 있었다.






그렇게 오늘도 일상적인 하루가 마무리되려나 싶을때--


사무실을 급하게 울리는 벨소리- '응? 이건 댄스 트레이너분의 전화잖아?'


"수고하십니다. 혹시 무슨일--"


"아! 프로듀서님! 혹시 사무실에 계실까요?"


"아 네, 별다른 일정은 없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토쿠라쨩이 레슨을 받다 발목을 삐어가지고요, 심하진 않은데 프로듀서님이 데려가주셔야 할 것 같아서.."


"아 네, 괜찮습니다. 지금 바로 레슨실로 가겠습니다.--"


퇴근시간이 다가온 트레이너에겐 지금 일이 귀찮았는지 멀리서 안도의 한숨 소리가 들린다.


"휴~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가볼테니 유우키짱좀 데려가주세요."


솔직히 말해서 유우키가 다쳤다 했을때 느낀 불안감보다, 그 뒤에 내용에 희열을 느낀 자신이 미우면서도, 


어느새 나는 가방과 차키를 준비하고 사무실의 불을 껐다."


저벅저벅, 아니 성큼성큼 레슨실로 향하는 내 발걸음은 어느새 리듬을 타고 있었다.


레슨실 문 앞, 잠시 숨을 가다듬고--


"유우키!! 괜찮아? 발은 어때??" 노크를 하고 들어가 본다.


"앗, 프로듀서님!! 그녀가 놀란듯이 돌아본다." "여긴 어쩐 일이세요?"


퇴근에 정신이 팔린 트레이너가 내가 온다고 얘기를 안하고 대충 넘겼나본지, 그녀는 부모님이 데리러 올 줄 안 듯 한다.


"차 키와 가방을 가져왔어. 오늘은 내가 데려다줄게." 담담히 말하는 내 목소리가 뒤로 갈수록 떨린다.


"아이 참! 괜찮은데.. 이정도야 조심히 걸으면.. 아야!" 급하게 일어서던 그녀가 무리를 한다.


"어이쿠! 덧나면 어쩌려고 그래. 조심스레 와. 아니 내가 부축해줄게."


레슨복에서 하복으로 갈아입은 그녀였지만, 등 뒤에 느껴지는 그녀의 팔과 몸은 레슨의 잔열을 머금고 있었다.


"프, 프로듀서...." 비틀거리는 그녀의 숨결은 뜨거우면서도 촉촉하였고, 내 목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침묵의 시간 속에 우리는 주차장에 도착하였고, 차의 조수석 문을 열어주고 그녀를 돌아봤다.


귀와 양 볼이 새빨갛게 달아있는 그녀는, 발목의 통증으로 그렁그렁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그녀를 1초 2초 3초-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돌리기엔 늦었다 생각한 순간 그녀가 팔을 뻗어 내 목을 휘감았다.


무슨 일이 생긴건지 판단할 생각도 못한 때에- 그녀는 눈을 천천히 감았고


프로듀서에겐 눈을 떠야할 순간이 왔다.


그러나 눈을 감은 그녀의 길다랗고 예쁜 속눈썹에 맺힌 눈물을 본 순간--


그도 눈을 감고 그녀의 수줍은 고백에 응하였다.


입술과 입술이 맞닿은 신경전 속에서, 그녀에게 응하며 내민 혓바닥에 오토쿠라는 순간 놀라 눈을 떴다.


그러나 그 눈은 거절의 뜻이 아니라- 다시한번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는것에 가깝다.


살며시 벌려주는 그녀의 입술을 느끼며 양심없는 혀는 그녀의 치아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




치아의 간지러움을 느끼며 더욱 입이 벌어진 그녀는 곧 황홀함과 간지러움이 합쳐진 묘한 흥분에 몸서리친다.


친구끼리 어렴풋이 꺄륵대던 어른의 만화에서나 벌어지는 상황이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가 됐음을-


절친의 대학생 남자친구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면서도 어른들은 모두 늑대라며 몸서리치던 자신의 모순을 느끼며--


어느덧 로맨스의 주인공이 됐음을 깨달은 그녀도 조심스레 혀를 내어보이고, 두 혀는 살짝의 숨소리만 머금고 치열한 춤사위를 시작했다.


두꺼운 혀는 망설임이 있는대신 커다랗게 스텝을 밟고, 작은 혀는 그런 혀를 어느새 리드하고 있었다.


"음.. 하아.. 하." 왈츠가 끝날 때마다 두 숨결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재차 안무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시간은 빨갛던 귀를 차갑게 두들겼고, 유우키는 그 긴 시간속에 프로듀서를 둘러싸던 껍질을 깨닿는다.


껍질을 깨버린 그는, 어느새 프로듀서가 아닌 한 명의 소년으로 돌아가 있었고, 너무할정도로 서투른 혀는 그가 지나온 고독한 삶을 대변하는 듯 했다.


결국 참고있던 모든걸 쏟아낸 그는, 이미 한참 늦었지만 재차 자신을 다시 숨기려 하고 있었다.


"저, 저기 유우키... 방금은 그게..." 한심할 정도로 양심없으며 추레한 어른의 모습.


그러나 유우키의 사랑은 그런 모습까지도 받아들인지 오래라는걸 그는 모르고 있었다.


"괜찮아요 프로듀서. 저는 괜찮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들어간 곳은 조수석이 아닌 뒷자석이다.


프로듀서에겐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 다시 한번 모든걸 없던일로 하고 운전석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저 한 순간의 실수로 남고 둘은 다시 조금 어색하지만 프로듀서와 아이돌로 함께하는 미래.


뒷자석은-- 프로듀서라면 절대 가지 말아야하는 금단의 영역.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는 공간.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뒷자석의 문을 열고 당겼다.


뒷자석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광경은 새하얗고 마른 팔뚝과 허벅지였다.


언제나 하복이라는 얇은 가림막에 가려져있었고, 아주 가끔씩 수영복과 그라비아로나 확인할 수 있던


그런 안쪽의 뽀얀 사지가 눈을 덮는 순간 - 살짝 시큼하며 풋풋한 향기가 느껴진다.


좌석 한쪽에 등을 살짝 기댄 오토쿠라는 그가 두려워하는 장난스런 미소로 어느덧 하복을 넘어 속옷을 벗고 있었다.


브래지어가 위로 올라가자 미묘하게 봉긋한 둔덕이 그 앞을 가린다. 둔덕 속에서 부끄럽게 자기주장을 하는 유두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바지 지퍼가 심하게 밀린다.


이 다음 장면을 상상하는순간 기절할 것 같은 순간이 온다.


오토쿠라는 부끄러운지 등을 더욱 당겨 다리를 살짝 올리며 굽혔다.


탄탄하게 마른 오토쿠라의 몸이 심하게 구부러지며 배꼽 주변에 가늘게 일자 라인을 남긴다.


흥분한 그녀의 숨결이 색색거리며 숨쉴때마다 갈비뼈의 윤곽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한다.


필사적으로 다리를 접혀서 조심스레 빼내는 귀여운 팬티.


살짝 젖은 흔적을 남긴 팬티가 앙증맞은 손에 쥐어져 어느덧 프로듀서의 코 앞으로 향한다.


조심스레 받아들여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그녀가 손짓하는대로 몸을 탐닉한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표시해준 평평한 가슴팍. 그 가슴팍의 가운데를 건드리지 않고 주변 바깥부터 가볍게 혀로 훑어간다.


한쪽은 혀로 주변을 돌아가며 남은 한쪽은 투박한 오른손으로 원을 그리듯이 유방의 몽우리를 탐색한다.


"하아... 하.... 읏...!" 몽우리를 탐색하며 점점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귀여운 신음도 더욱 신호를 높혀간다.


어느덧 차의 내부는 뜨거운 숨결과 시큼한 향기로 내부가 뿌얘지는 기분마저 들었다.


유린하던 몽우리에서 혀를 떼고 아래로 붓질을 하듯 혀를 대며 내려간다.


탄탄하던 가슴팍에서 살짝 푹신하게 들어가는 배 부분을 지나 소녀의 영역으로 내려가는 혓바닥.


두툼한 혓바닥같은 침입자에게서 숨으려는 것일까, 가볍게 튀어나온 둔덕은 살짝 길고 부드러운 솜털로 뒤덮혀있으나, 침입자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가볍게 뒤로 넘어간 솜털 사이에서 앙증맞게 튀어나온 핑크색 클리토리스는 그 균열 사이를 이미 가볍고 푹신하게 적시고 있었다.


균열은 이미 물을 흥건하게 머금고 있었으나 아직 누구의 방문자도 없던 금단의 땅이기에, 


벌어지거나 해서 침입자를 맞이하지도 않고, 맞이하지도 않았었다.




가볍게 흘러내리는 폭포를 혀로 치울때마다 위쪽에선 귀여운 신음이 들린다.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휘갈기던 혀가 이내 사이의 두 문을 비집고 좀 더 깊게 들어간다.


"흐읏...!! ...아!!!" 때 마침 유두에 닿아버린 손가락과 함께, 오토쿠라는 자신이 열리는걸 느낀다.


시큼한 폭포를 헤치고 한발짝 나아갈때마다 위에서 쏟아지는 홍수를 느끼다보니 프로듀서는 더 이상의 탐사는 불필요하다고 느꼈다.


서투르게 지퍼를 풀어버리고 최소한만 내린 팬티 사이에서 튀어나온 그것은 벌겋게 화를내며 눈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말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깨달은 오토쿠라는 그저 등을 조금 더 눕히며 얼굴을 가리는것으로 미래를 긍정하는 신호를 보냈다.


자꾸만 배꼽에 닿으려는 녀석을 간신히 억누르며 흥건한 자지를 흥건한 보지에 밀착시키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서로의 떨림으로 인해 흔들리는 신체는 구멍이 눈앞에 있으나 프로듀서가 넣질 못하고 눈앞에서 비비게만 만들었다.


그렇게 몇번의 서투른 붓질을 한 끝에 조금 좁은듯이 느껴지는 구멍 끝에 간신히 자지를 걸치게 된다.


"괜찮겠어...? 유우키...?" 확인할 필요도 없는 물음을 재차 던지는 프로듀서


새빨개진 유우키는 그저 고개를 가볍게 흔든다.




구멍속에 밀어넣으면서 프로듀서는 자신을 늘 감싸던 껍질이 완전히 벗겨진것을 느낀다.


지금 이 순간은 모든걸 벗어던진 한명의 수컷으로서 자신의 아래가 완전히 뜨겁게 감싸인것을 깨닫게 된다.


"아!.." 가벼운 신음과 함께 느껴지는 파과의 순간은 오토쿠라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리라.


조심스럽게 앞뒤로 움직이는 프로듀서와 자신을 거칠게 노크하는 물건의 충격을 받아들이는 둘의 사이엔 거대한 쾌감이 흐른다.


양 쪽은 서로 시키지도 않았지만 몸을 더욱 밀착시킨다. 오토쿠라는 팔을 뻗지만 그의 등을 다 끌어안지 못하며


프로듀서는 반대로 팔을 얼마 뻗지도 않았지만 그녀의 등이 매우 좁은걸 깨닫고 마치 아기를 안듯이 힘을 빼며 그녀의 등을 감싼다.


둘의 거리는 이제 얼굴만 마주보는 사이가 됐고, 자연스레 얼굴마저도 구강을 통해 완벽하게 이어진다.


그렇게 깜깜한 주차장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며, 가끔씩 삐걱거리는 소리만 정차된 차에서 아주 고요히 흘러나왔다.


뜨거운 연결이 그렇게 지속되나 싶더니, 곧 프로듀서는 격렬한 해방감이 올라오는걸 느끼게 된다.


"오토쿠라, 잠시만." 급하게 빼려는 프로듀서와, 갑작스런 템포의 깨짐으로 반대로 오토쿠라는 온몸을 조이는듯한 쾌감을 느낀다.


오토쿠라의 꿀렁이는 질은 본능적으로 유전자를 받아들이러 강렬한 조임을 시작하지만, 이날은 아쉽게도 승리하지 못한다.


쾌감이 요도에 가득찬걸 느끼고 겨우 빼낸 프로듀서는 오토쿠라의 군살 하나 없는 아름다운 배에 자신의 흔적을 뿌린다.


"미, 미안... 내가 미쳤지.." 멋쩍어하며 웃는 프로듀서와 자신의 배에 끈적하게 흩뿌려져있는 액체에 관심을 보이는 오토쿠라.


가늘고 길다란 손가락으로 가볍게 배에 고인 액체를 살짝 떠서 혀에 넣어보고 살짝 찌푸리는 오토쿠라.


그녀의 모습에서 프로듀서는 무한한 사랑과 독점욕, 그리고 정복감을 느낀다.


본능적인 시간이 지나고 좌석을 얼추 닦았지만, 아직도 두 사람의 냄새가 풍기는 것 같다.






"이렇게 늦었는데 부모님이 걱정 안하시겠어?" 재차 묻는 프로듀서.


"헤헤 괜찮아요. 프로듀서가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걸요." 순진하게 웃는 오토쿠라


그렇기에 더욱 걱정할거란걸 아는 프로듀서지만, 그녀의 웃음을 보니 태클을 걸 생각도 사라진다.


지금은 그저 앞날이 어떻게 되든, 저지른 것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언젠간 모든걸 잃더라도 그녀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조용히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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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