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2월 3일 절분 (입춘 전날), 대충 오니한테 콩 뿌리면서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 (鬼は外、福は內 )를 외치고
그 해의 길한 방향을 보면서 에호마키를 끊기지 않게 오물오물 먹으면 되는날이라고 함니다.
일단 퇴근하고 피곤하니까 밥 대신 에호마키부터 먹고 생각합시다.
세계최초 절분날 한복입고 K-에호마키 먹는 교토 아이돌
마침 집에서 남남동 방향을 바라보고 직선거리로 좀 가면 한밭수목원이 있거든요.
올해도 한밭수목원에서 신나게 사진이나 찍으라는 뜻인가 봅니다.
"근데 한복입고 에호마키 대신 김밥먹으면 그건 절분이 아니라 걍 저녁밥 아님?"
이제 절분 메인 행사, 오니한테 콩 뿌리면서 내쫓기를 해야되는데
ㅋㅋ 마침 사에는 오니 역할을 맡은적이 있다보니 딱이네
ㅋㅋ 딱대라 내 이날을 위해서 K-가정폭력 시뮬레이터, 사랑과전쟁을 열심히 챙겨봤지
자,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ㅇ...
깝치지 마시어요
ㅋㅋ 아무리 간만에 눈이 쌓였다곤 하지만 누가 이 추운날에 퇴근하고 사진을 찍으러감 ㅋㅋ
얼어뒤지는줄 알았네
아무튼 우리집은 오니도 안으로, 복도 안으로

사에 입에 들어가는 커다랗고 긴 그것...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