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유독 그림을 많이 그린 달이었음
암살마스터 코가네
코가네 그려달래서 일단 그리기로 했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이유 없이 암살마스터로 그렸음
안티카 복장이 원래 좀 전투적으로 생겨서 그런지 잘 어울리는거 같음
겟타 시부린
시부린을 그려달래서 어떻게 그릴까 하다가
회오리감자가 드릴 같으니까
겟타 2처럼 하는게 어떨까 해서
겟타 시부린이 되었음
틀 아님
하즈키 생일 그림
원래 캐릭터의 개성을 중시하는 편이라 실제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라도 다르게 그리려고 하는 편인데
하즈키랑 니치카도 빵송에서 실제로 보면 얼굴 완전 똑같이 생겨서
이걸 어떻게 차별화를 할까 하다가 눈매에 살짝 차이를 줘서 구분했는데
난 잘 했다고 생각해
미스즈 생일 그림
내 첫 책 주인공인만큼 충분한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서
온갖 신스킬들을 죄다 적용했음
내 그림중에 역대급 갱신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다음달 눈나 생일인데 눈나 생일 그림도 이 정도로는 뽑을 자신이 없음
주문받은 시부린
솔직히 겟타 시부린 너무 대충인 감도 있어서 나중에 한번 새로그리자
하고 그린 시부린임
투어마스의 어텐던트 투어러 복장과 고양이 세트를 적용함
원래는 천사날개도 적용하려고 했는데 잘 안보여서 빼버렸음
주문받은 메로나
내가 밀리시타 커뮤는 걍 하나도 안 읽은 수준임에도
얘는 예전에 커뮤 읽었을 때
퍼레이드 하는데 신나서 옆에서 같이 춤추고 있는 모습이 강렬해서 기억남
덕분에 쉽게 그릴 수 있었음
보기만 해도 즐거운 애임
마유 (커미션)
조금 많은 돈을 받고 그린 마유임
그런데 주문은 받았는데 정작 어떤 마유로 할지를 못 들어서
내 맘대로 암살마스터로 했음
참고로 세계관 상 최강 클래스 암살마스터임
마유 (커미션)
돈을 조금 많이 받은 관계로 한장을 더 그리기로 하고
암살마스터 마유를 보여준 다음
의견을 물었는데
마유의 요즘 메타는 암살보단 잠입에 가깝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다시 그림
원래 자물쇠를 좀 많이 두려고 했는데 어차피 별 소용 없는 거 같아서 알기 쉬운 방향으로 바꿈
귀염귀염 메이드가 왔다구요~
이번 발렌타인 니치카 대사 듣자마자 오 하고 바로 그린거임
근데 속삭임 하니까 흡혈귀 생각나서 둘이 합쳤음
머리가 좀 많이 크게 그려졌는데
그와 별개로 장갑 처리가 굉장히 맘에 들게 됐음
눈사람을 만든 눈나
오랜만의 그림 방송에서 주문 받아서 그린 작품임
2월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향상된 스킬 중 즉각적용 할 수 있는 몇개를 적용했음
이전과 분명한 퀄리티적 차이가 있다 라고 나는 느낌 일단
흥~흥~흥흥~
프레데리카~
이거 그림 호평 좀 많았는데
왜냐하면 애초에 이거 다른 사람 책에 실리는 만화 그림이라
나로써도 좀 많이 신경쓴거임
그리고 이 그림부터 새로운 펜이 적용됨
이 펜이 나한테 진짜 최적의 펜이라고 느낌
스승님
사실은 조금 더 전체적으로 마초스럽게 그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스승님
한 몇년간 여자만 그리다보니 아직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승님
다음 그릴땐 좀 더 이미지에 근접한 모습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스승님
후지타 코토네 (극월)
학원마스 초창기부터 기획중이던 만화가 있음
극월학원 등장 이후에도 계속 기획에 내용을 반영해 나가면서
일단 머릿속으로는 내용의 흐름과 대부분의 설정을 짜놓은 상태인데
이게 그 계획의 일부인 극월 코토네임
도중에 배신한다 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있었고 그럼 왜 배신하는가? 에 대해서
극월학원이라는 소재가 공식에서 주어지면서 스무스하게 해결이 되어버렸음
그래서 잊어버리기 전에 디자인도 끝냄
코토네가 왜 배신하고 어떻게 돌아오는지는 언젠가 반드시 만화로 그려낼 예정이니 지금은 못 말함
세나 트레이닝복 나츠하
조금 뻔한 소재긴 한데 갤에서 이런게 좋다는 사람이 있어서 한번 그려봤음
그리고 난 역시 섹시에는 소질이 없는거 같음
코가네 생일 그림
원래 그릴 생각 없었는데 결국 회사 점심시간에 뭐 그릴게 따로 없어서 바로 작업 들어가서 그림
그런데 그게 상상 이상으로 잘 뽑혀서 매우 만족스러움
참고로 왜 갑자기 유녀 코가네냐면
바로 위의 나츠하 때
나는 섹시가 아니라 큐트로 가야해 를 깨닫고
코가네의 큐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섹시 방향성을 완전히 제거한 결과임
히오루카 4화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의 4편임
갤에서의 반응은 그닥이었지만 픽시브 등지에서 상당한 좋아요 수를 얻으면서
내가 이 시리즈를 계속 해야할 의지를 심어줬음
2월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음
주문하신 유미
2월의 마지막 그림임
유미의 특징을 잡아내기 위해 담당들한테 필요한 커뮤, 극장들을 전부 물어보고 공부한 뒤 그렸음
4개월 전에도 한번 그렸는데 이해도에 따른 차이가 명확히 보이고 있다고 생각함
딱히 큰 호응은 못 얻었지만 일단 담당들은 그림 다 본 거 같으니 만족함
그리고 글 쓰다가 한번 날아가고 다시 쓰면서 3월이 되어버림
모니터 박살내버릴뻔함
끗
정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