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전 구경을 하려고왔던 작년의 상철이는 일본 나까마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서클 티켓이 하나가 남으니 원하시면 드릴테니 일찍들어와보세요
대신 마음에 드셨으면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부스 한번 내보세요 라고
1년이 지난 어제 상철이는 아이사츠를 오신 그분께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약속을 지키러 돌아왔다고
작년에 ♡하루치♡도 나왔었으니 U149 치비구루미 일러스트집으로 하자 라고 생각하고
설날 직후부터 준비하고 3월말에 모르겠다 하고 신청 넣고보았지만 인생이란 자기 생각대로 되지않는법
출근출근대출근~에 갑자기 터져나오는 일들 크리에 크아악했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부스신청은 넣었는데
일러스트집이라고 그림만 그린다고 될것도 아니고 추가고려해야되는건 3가지
1.서클 이름은 뭐로해야하는가
2. 책 제목은 억턱게야하는가
3. 책 표지는?
아무튼 책 제목도 일러스트집이니까 저렇게 하고
표지는 앞뒷면 다 쳐야되니까 저렇게 그렸는데
책 발주를 넣을때 생각도 못했던 찐빠가 발생.
저 표지는 접었을때 접는 면이 좌측이라 좌철인데
신청은 일본 표준인 우측이 고정인 우철로 신청한것
책 안의 접는면은 당연히 접히는만큼 안보일거같으니까 밖으로 조금씩 빼놨었으니 문젠데
표지야 일러스트집은 좌철우철 큰 상관없으니 문제 없다고보고
(실제 집에있는 일러스트집도 보면 좌철이 어느정도있었으니)
페이지 그림 위치조정작업만 다시 조정해서 재입고를 신청
이때 한번 빠꾸먹고 하루밀려 신청한 책이 5/1일에 숙소로 도착했으니 아슬아슬 세이프였음
골든위크 영업 휴무를 고려해야했었던거도 변수였음
책만으로는 재미없을거같아서 같이 준비한 스티커와 코롯토
책값을 애매하게 800엔 하는거보다는 스티커 껴서 1천엔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스티커가 잘 나왔음
리사랑 코하루랑 카오루가 없는데요?
> 저도 아쉬운데 시간과 공간문제였으니 내년에 보완예정임
색지도 그려보고
커보이는 색지가 통상적으로 미니색지라 부르는물건이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작은색지가 마메색지라 부르는 더 작은물건
당연하게 마메색지가 더 컨트롤하기 쉬운 물건이지만 이것들은 주인이 지정된 인사용 비매품들임
당일오전 9시반까지 인사용 색지 그리고 나갔었음
그렇게 완성된 메뉴판
메뉴판 출력은 출국전에 완성해서 이미지 QR로 온라인 등록해두고 아침에 일본 편의점 프린터기 가서 뽑았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완성한 부스
막상 당일날 가니 긴장 + 내가 다 쳐낼수있을거같았는데 그거까지는 안됨 +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림 + 계획외 변수로 시간이 좀 더걸려서 세팅 다하니까 정확히 일반 참관객들 오픈시간이 됐었음
맨날 사러만가다가 부스 안쪽에서 있어보니 시선 달라보이는것들도 있고
옆자리 사람들도 다 어느정도 아는사람들되니까
그거 메뉴판 너무 앞에두시면 안되요 적당히 뒤에두셔야됨ㅇㅇ이나
한국에도 U149랑 아이마스 커뮤가 있나요 등 이런저런 이야기도 좀 함
미니약과 사서 드리니까 와이거 뭔데맛있음이라고도 하시고
아무튼 색지 다팔고 책이랑 스티커도 다팔았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팔았고 인사해야될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러가고 오신분들도 인사드리고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보완해서 부스참가는 다시 해볼 생각은 당연히 있습니다
재고는 많이 안남아서 국내에는 계획은없는데 아이마스온리전 2탄같은게 열리면 그때는 고려해보겠습니다 (다시 열어줘 라는뜻)
즐 거 웠 다 !!!
자이니치죽어죽어하
와 온리전 부스여는건 ㄹㅇ 태로망이네
쵸와요
와 재밌었겠다
스키미 네르지마세요
고수
완판펀치
와 재밌겠다
색지 좀 탐나네
부럽다
안내받은 한국의 개좃마수 커뮤니티를 찾은 일본인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앗다
와 온리전 원정부스
고생했네
일본친구들은 동인 아크릴을 많이 안삽니다 공식수요만으로도 살게많아서요
아 재밋겟다 수고많앗슴
진짜 좋은 경험이군
다판건 개고수네 ㄹㅇ
또일본또일본또일본
작년에 갔었는데 쫄보라 말 못걸었음 ㅠㅠ
초인싸;
수고 하셨습니다. 아크릴이 안나가면 3D 프린팅은 더더욱 안나갈듯 하여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