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머리말이 길더라

사실 인터넷이나 AI나 노동 투입을 줄여주는 거임.

그 반대급부로 자본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거고, 당연히 유지관리보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드니까 거기 들어가는 기기들을 만드는 엔비디아 하이닉스 같은 것들이 오름.

그런데, 만약에 이 둘 중 하나라도 발생한다면 AI투자로 지탱되던 시장이 무너질 거임.

1. AI로 일어나는 생산성 증대, 즉 노동력의 절감 효과가 투자된 규모 대비 크지 않다. 즉 지금처럼 일부 서비스업 정도나 대체되는 수준이지 제조업 건설업 이런 것까지 대체를 못하는 경우.

2. AI로 인해서 노동력 투입이 줄면서 소비력도 같이 줄어 전체 수요 자체가 줄어든다.

난 이 두 시나리오가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봄. 이미 닷컴버블에서 그 체험판을 경험했고, 선진국들의 개처망한 출산율은 2번을 말하고 있으며 AI를 제외한 다른 부문의 자산시장 흐름을 보면 1번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 보임.

그니까 주식이든 뭐든 즐길 만큼만 즐기고 나머진 다른 자산도 넣어놔라. 금이라던지 채권이라던지

다시 생각해보니 꼬리말도 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