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이 은퇴한 뒤 재취업 문이 좁아 생계형·영세 자영업 비중이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또 연금 소득만으로는 노후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자영업 고령화의 근본적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1953년 이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 중에서 노후 연금만으론 생계가 어려워 일을 해야만 먹고사는 ‘올드푸어’가 많은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선 임대업자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있지만, 은퇴 이후 사회에서 일자리를 제공하지 않아 빌라(연립·다세대) 임대나 영세 자영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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