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가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는 철근·시멘트 등 자재비와 인건비가 포함된 ‘공사비 급등’이 지목되지만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분양가 상승의 주범으로 땅값을 지목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연은 최근 발간한 ‘KICT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시공 단계의 평균 비용 변화를 보여주는 ‘건설공사비지수(주거용 건물)’는 2020년 대비 2025년 12월 기준 30.76%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0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무려 96.4%나 뛰어올랐다. 공사비 급등만으로 분양가 상승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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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30% 올랐는데 분양가96% 폭등 찐이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전경. 독자제공 최근 분양가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는 철근·시멘트 등 자재비와 인건비가 포함된 ‘공사비 급등’이 지목되지만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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