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의 대표적인 서민 주거지로 꼽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도 월세 300만원 시대가 열렸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핵심 지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액 월세 계약이 외곽 신축 아파트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전세사기 여파와 신축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서울 임대시장의 ‘전세의 월세화’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전용면적 84㎡ 8층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10만원으로 신규 계약됐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같은 단지 동일 면적 28층이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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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도 월세 300만원… 서울 외곽 신축까지 번졌다
강북·노원 신축 84㎡ 잇단 300만원대 계약 서울 월세 비율 70%, 아파트도 전세 추월 전세사기 여파·신축 공급 부족에 월세 강세 서울 외곽의 대표적인 서민 주거지로 꼽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도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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