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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총장의 대표적인 공약이 인천대의 바이오 분야 특화와 의치대 설립인거 다들 잘 알거야.

조동성 총장은 공약으로 정원 25명 정도의 의대 및 치의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고, 올해 5월에는 ' 의치대 설립 추진단 '을 발족 시켰어.

이번에 교육부의 서남대 의대 폐과 진행과 관련하여 서울시립대, 삼육대, 한남대, 순천대, 목포대, 창원대에 이어 인천대도 의대 설립을 위한 경쟁에 공식적으로 뛰어 들었다라고 하네.

인천대는 과거 시립대 시절에도 의대를 설립하기 위하여 뭔가를 추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상황을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솔까 의대를 설립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고 보는게 맞을 거야.

의대를 설립하려면 상식적인 선에서 크게 3가지 정도는 준비해 두었거나 준비가능한 상황이 되어야 할거야.

■ 첫째, 재정 역량 = 이게 가장 중요한데, 과거 시립대 시절에는 인천시에서 연간 운영비로 300억 정도 지원해 주는 것 이외에 돈 들어올 곳이 없었던 상황이어서 의대 설립은 마치 수능 공부도 안 한 인간이 수능 대박 나겠다고 외치는 격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다.

반면에 현재 인천대는 국립으로 전환하면서 법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엄청난 금액의 국비지원이 보장되어 있고, 게다가 시립에서 국립으로 전환하면서 인천시에서도 내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200억원씩 총 2,000억원의 발전기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어.

의대는 400병상 이상의 실습병원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 보다는 조금 더 넉넉한 약 500병상의 의대 부속병원급 종합병원 신축비는 약 2,000억원 정도 들어. 참고로 인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인천의료원 이외에 추가로 제2 인천의료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 약 2천억원 정도의 예산 때문에 고민 중이야.

인천시가 인천대에 지급해야 하는 2,000억원의 발전기금 중 일부와 인천시의 의료원 확충 계획의 절충이 있다면 부속병원 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 가능할거라고 볼 수 있는 거지. 당장은 서울시립대가 구상했던 방식으로 현재 운영 중인 인천의료원을 약간 업그레이드 시켜 실습병원으로 지정하여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겠지만 ...

서남대 의대 유치전에 뛰어든 삼육대나 한남대의 그 동안의 교육투자비나 재단지원금 상황을 보면 이번 유치전에서는 실질적인 막대한 재정 투입 보다는 M&A기법에 바탕을 둔 우선 인수 후, 캠퍼스 정비 및 매각을 통한 운영방식 이었고, 국공립대인 시립대나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는 서울시나 중앙정부에서 별도의 예산을 승인해주어야 하는 상황이라 지방정부나 중앙정부의 의회 등에서 법적인 승인절차가 필요한 상태이므로 확정된 재정 투입 방안은 없는 셈이지.

그리고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는 서울시립대나 인천대와 달리 실습병원으로 활용가능한 국공립 의료원이 없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그들 지역의 의료원은 병상수가 너무 작아서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서울의료원이나 인천의료원과 달리, 새로 2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병원을  지어 주어야 하는데, 특정 지역에만 2,000억원의 국비를 새로이 투입한다는게 전체 국회의원들을 설득시키기에는 무리가 따를 거라고 봐.

반면에 인천대는 이미 인천시로부터 내년부터 매년 200억 씩 총 2,000억의 현금 지금을 포함 9천억원에 이르는 각종 지원을 받게 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인천의료원을 통한 실습병원 확보 상황에서도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고, 시현화된 재정 능력에서도 서울시립대와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어.


■ 둘째, 학문적 역량 = 솔까 시립대 시절의 인천대는 바이오 및 의학 관련분야의 학문적 배경이 전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어.  생명과학대는 국립대로 전환하면서 인천전문대 입학 T.O.를 넘겨 받아 신설된 경우이니까 정말 시립 인천대의 바이오 분야는 완전 허당 였었지.

반면에 현재의 인천대는 바이오 특화를 외치면서 생명과학대와 기초과학융합연구원에 세계적인 의대에서 교수로 있던 생명 분야 석학과 심지어는 네덜란드의 유명 의대 총장을 지낸 분까지 영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달까지 20명의 생명분야 석학들이 대거 영입되는 상황인데다  이미 UN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시에나 보건대학과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게 된것 등 학문적  인프라도 현재 의대 유치전에 뛰어든 그 어떤 대학 보다도 빵빵한 주춧돌을 깔아 둔 상태라고 볼 수 있지.  의대와 무관하게 한국 최초의 생명분야 노벨상 수상을 추진 중이고,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학문적 준비성에서 타 대학들에 비해 매우 유리한 실증적 스펙이 될 수 있을 거야.


■ 세째, 정치(지역)적 역량 = 인천시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약  먹고 밀어주기 전에는 특정 지방 지역의 정치적 역량 대비 취약함. 쉽게 말해 노답. 어쩌면 이게 가장 중요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현재 의대 유치를 위해 껄덕대는 대학들 중 재정과 학문적 준비 상태는 인천대가 최고의 입지 이지만, 정치적 입지는 인천대가 최악의 노답이락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