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천대 다니다가 인하대로 반수해서 왔음. 문과임.


인천대 캠퍼스 진짜 예뻐. 앞에 바다도 보이고 낭만적이지

요즘도 가끔 해경에서 동기들이랑 술 마셨을 때 생각나고 돌아보면 나쁘지 않은 추억이었음.

뭐 암튼 각설하고, 핵심은 인천대 훌리들이 수만휘나 대학백과나 너무 많이 보여서 글 좀 써보려 해.


너희들이 요즘 "이과는 인하 문과는 인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을 싸지르는데, 양심이 있으면 수험생들한테 허위정보는 전달하면 안되지...입학 성적을 잊은 것도 아니고..뭐 열등감이 있으면 반수를 해서라도 나처럼 인하대든 더 좋은 대학이든 가면 되잖아.

나 현역 때 인천대 어문과 34233으로 들어갔어.
참고로 인증 해줄 수 있다.
인하대 어문과는 22223으로 추합 받아서 들어갔고.

솔직히 인천대도 낮은 대학 아니잖아. 훌리짓을 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이 비참해지는 거 안느껴지니? 1년동안 인천대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인천대생들이 이럴 때마다 그냥 뭔가 마음이 아프더라.

인천대 송도 부지 연세대한테 뺏기고 그랬던 상황 인천대생이면 다 알 거야. 나도 같이 화도 내고 에타에 글도 많이 썼었는데, 신기하게 인하대도 비슷한 상황이거든.
그냥 인천시에서 인하대 인천대는 찬밥신세인 것 같더라. 오히려 연세대나 외대를 더 키워주려고 하지. 이럴수록 인하 인천이 으쌰으쌰해서 인천에서의 우리 위치를 다져야되는데, 훌리들의 행동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해.

그냥 이런저런 생각에 글 적어봤다 기분 나빴으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