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대회 성료, 글로벌 경진대회로 발돋움 계획
서울대학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Medical Big Data Research Center: MBRC, 센터장 이규언)가 ‘Solution with AI in Medicine(이하 SAM 대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창설하고, 1·2회 SAM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병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두 대회는 지난 11월 12일과 19일 예선 심사 이후 각각 10개 팀을 추려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연이어 본선을 치렀다. 이후 발표평가를 거쳐 12월 3일과 10일 상위 3개 팀에 대한 시상(총상금 700만 원)을 끝으로 한 달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1·2회 SAM 대회의 주제는 피부질환 이미지 데이터를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 및 욕창의 중증도 판별 등 전문가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짧은 시간에 병변의 변화가 있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이 필요하다. 욕창 또한 병변의 특성상 외래진료를 통한 치료 및 관리가 어려우므로 환부를 원격으로 관찰하고 진단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1회 SAM 대회 참가팀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수집한 3천여 개의 아토피 피부염 이미지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4단계 중증도 판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1위는 EfficientNet 모델을 학습시킴으로써 이미지 분류의 정확도 및 처리 속도를 높인 ‘CaffeDream(인천대학교 강동화·김문기)’팀이 차지했다.
병변의 마스크 정보를 활용해 추출한 특정 정보를 학습시키고 2D U-Net을 이용한 ‘BMAI-TOR(토론토대학교 김상욱)’팀이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배류나류 배류배류(성균관대학교 류세열·배현재)’팀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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