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정부·학회·기업에서 탁월한 연구성과 인정

인천대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한국전력공사 기초연구사업 우수과제 연구실로 선정된 연소 및 화재공학 연구실 기념 현판을 들고 장관상 수상 홍보 현수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의 이민철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올해 정부, 학회, 기업으로부터 연속으로 5개의 큰 상을 수상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대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재난안전 논문공모전’에서 안전공학과 이석희, 정승연, 박희경 학·석사과정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암모니아 연료에 대한 안전인식 개선 및 국민 수용도 제고를 위한 복합화력발전소 위험요인 분석, 국내 맞춤형 위험성 평가”라는 제목으로,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 화석연료를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로 대체하는 경우 발생 가능한 사고 위험성에 대해 화재 시뮬레이션과 피해영향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착수 한국전력공사 기초연구개발 과제(과제번호: R22XO02-06)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에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사고 위험에 대한 효율적·선제적 위험관리수준을 유지하고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신연료 적용에 대한 인근 주민의 수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발전소, 국가, 국민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학회에서도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지난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기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석사졸업생 전병철 연구원(지도교수: 이민철)이 지난해 대한기계학회논문집 B권에 게재한 “가스터빈 연소기의 안전 운영을 위한 고속화염 이미지의 기계학습기법을 활용한 연소불안정 진단”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No. NRF-2019R1C1C1009739), 모델 가스터빈 연소기로부터 계측된 고속화염 이미지를 활용한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을 수행해 연소 불안정을 진단했다.

이번 방법론을 실제 가스터빈 발전소에 적용함으로써 연소불안정 현상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안정적인 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석희(석사과정) 연구원은 올해 8월 18일 ‘제10회 한국위험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2021년 제9회 한국위험물학회 원자력안전 세션에서 발표했던 “Cone-calorimeter와 NES 713 시험결과를 활용한 원자력 발전소 케이블 포설실의 화재시뮬레이션(FDS) 및 연소생성물 독성 분석”에 관한 논문으로 안전교육/안전정책 부문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안전공학과 이민철 교수의 연소 및 화재공학 연구실(Combustion and Fire Engineering Laboratory, CFEL)은 지난달 25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본관에서 개최된 성과발표회에서 장대진(박사과정) 연구원의“초음파 이용 1500℃급 고속/고정밀 가스터빈 연소온도 계측 시스템 개발(과제번호: R20XO02-34).”에 관한 연구로 『2022년도 한국전력공사 기초연구사업 우수과제 연구실』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이민철 교수는 “이번 성과들을 통해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역량이 매우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받았다”며 “안전공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안전관리자로서의 진로만을 생각하고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통해 안전을 연구하는 안전 전문가의 꿈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