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우수한 글로벌 대학평가 성적으로 대학 위상·발전 가능성 입증
 기자명임지연 기자 (jyl@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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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인천의 사립대학으로 역사를 시작한 인천대는 1994년 시립대학으로 출범해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발전한 국내 유일한 대학이다. 개교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발전을 거듭해 명실상부 국내 명문대학으로 도약했다. 

인천대는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20위, 세계혁신대학 평가 2022 WURI 랭킹 세계 21위,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학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조현우 인천대 입학본부장에게 2023학년도 수시모집 계획과 합격 노하우 등에 대해 들어봤다.

 

- 2023학년도 수시모집 계획과 전년도와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면.
“인천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9.9%인 17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 459명, 지역균형전형 287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전형별 모집인원과 전형 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학생부종합에서는 자기추천 685명, 고른기회 109명, 사회통합 54명, 서해5도 출신자 5명, 특수교육대상자 47명 등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체 전형) 2023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은 자기소개서 폐지를 통해 수험생들의 자기소개서 준비 부담을 완화했다는 것이다.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만을 전형자료로 활용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6명 증가했다.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이번 수시에서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전형은.
“지원 학과에 대한 관심과 잠재역량을 갖춘 학생에게는 인천대 수시 대표 전형인 자기추천전형을 추천한다. 자기추천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사범대학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점수 30%를 반영,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 서류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창의융합성, 인성사회성을 평가하며, 2단계 면접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면접을 통해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사회성,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한다.”

- 수시에서 주목해야 할 학과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동북아국제통상학부를 추천한다.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1997년 설립된 경제·통상 분야의 대표적인 특성화 학부다. 입학생에게 4년 등록금 전액 면제, 전원 기숙사 우선 배정,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대학으로 1년 해외 유학의 특전을 부여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와 학생부종합(자기추천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이후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상위1과목)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충족하고,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를 추천한다. 또한 학교생활을 충실히하고 지원 학부에 대한 관심과 잠재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자기추천전형) 지원을 추천한다.”

- 수험생을 위한 합격 노하우, 전략 등이 있다면.
“교과 성적은 우수하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부담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지원을 추천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는 2022학년도 신설된 전형으로, 2018년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별, 지역별 추천 인원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에 수험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전형이다.”

- 신입생을 위한 장학, 복지제도 등은 어떤 것이 있나.
“인천대는 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의 약 67%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수시 최초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형별 계열 상위 성적순으로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비교과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시험 합격·경진대회 수상·자원봉사·동아리 활동 우수자 등 비교과 활동에 대한 장학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점수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비교과 활동 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인천대는 3개 동의 기숙사 보유를 통해 총 3076명, 재학생의 약 25.6%를 수용해 학생들의 원활한 주거 복지를 지원한다. 학생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 카페(영화감상실), 노래방, 게임센터, 운동 물품대여소, 세미나실, 안정실, 휴게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도 운영한다.”

- 인천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우리 대학은 ‘세계의 인재를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는 대표 국립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정부의 재정 지원과 우수한 신임 교원 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실을 넘어 미래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국립 인천대에서 수험생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