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안전공학과, 발명특허대전 은상 쾌거

  • 입력 2024.11.19 10:18
기자명김미정 기자 jeong30f@newscj.com

안전공학과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서 은상 수상(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4.11.19.
안전공학과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서 은상 수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들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 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전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및 국제발명가협회연맹이 후원하는 국제 행사로, 100여 개 팀이 참여해 에너지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뤘다.

초음파 활용 고속 온도측정 기술로 주목받다

안전공학과 박사과정 장대진, 학사과정 전민재, 김재하 학생(지도교수: 이민철)은 초음파를 이용한 고속·고정밀 온도측정 설비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고온 설비의 온도측정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소 연료의 빠른 연소 섭동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성과와 안전공학과의 성장

인천대 안전공학과는 지난 2016년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은상을 차지하며 에너지 및 안전 기술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민철 교수는 “학생들의 연구 역량이 탁월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안전공학과 학생들이 안전관리자로서뿐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진로도 넓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구 지원과 협력의 결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3.0 사업, 2020년 기초연구개발 과제(과제번호: R20XO02-34), 그리고 한국전력공사의 2022년 기초연구개발 과제(과제번호: R22XO02-06)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 교수는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기관과 협력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는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은상 수상은 인천대 안전공학과의 연구 전문성과 잠재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