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립대학법인 대학교는 국립대가 아니다 ???

   국립대는 법인국립대와 非법인국립대로 나눌 수 있으며,

   법인국립대학의 정식 명칭인 '국립대학 법인 OO대학교'에서 볼 수 있듯이 '국립대학' 이며,

   법인국립대로는 서울대 인천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4개 대학이 있습니다.

  

 

2. 국립대학 법인대학교는 국가의 지원이 없다 ???

   법률로써 국가는 非법인 국립대와 마찬가지로 매년 출연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원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전체 국립대의 예산 절반을 싹쓸이 해간다고 난리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카이스트와 유니스트가 엄청난 특혜 속에 전교생 대부분이 4년 전장으로 다니고 있는데서 볼 수 있듯이,

   법인국립대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특혜수준으로 오히려 많은 편 입니다.

 

 

3. 인천대는 법인국립대라서 국비지원이 없다 ???

   인천대는 법인국립대라서 현재 국비 지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유니스트가 보여 주듯이 법인 국립대는 오히려 국가의 지원이 더 빵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대는 왜 ???

   국립대 전환을 위한 준비 MOU를 맺을 당시의 인천시장이 인천대를 국립으로만 바꿔주면,

   5년간 국비지원 없어도 감사하게 받아들이겠다. 굽신굽신 감사감사하는 MOU를 정부와 맺었습니다.

    인천대가 현재 국비지원 논란에 휘말려 있는 것은 법인국립대라서가 아니라,

   '5년간 국비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멍청하기 이를데 없는 희대의 MOU 조항 때문 입니다.

    즉, 非법인국립대가 되었어도 5년간 국비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각서를 썼다면,

   5년간 국비지원 못받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그 MOU 체결 당시 인천시장도 할 말이 있을 겁니다. 그 당시 인천대는 지금의 절반 규모였으니

   인천대가 5년간 국비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그 당시의 인천시 재정으로 봐서는)

   인천시가 충분히 커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후 인천전문대와 통합을 거치면서 몸집이 두 배로 늘어났고,

   리먼브러더스 사태이후 부동산 경기의 몰락과 지하철 추가공사와 아시안게임 준비 등으로 인천시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인천시가 MOU 체결 당시 예상했던 것에 비해  두 배 규모로 몸집이 커져버린 인천대에 대해

   두 배로 늘어나야 되는 수준의 적정한 지원을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인천시도 어렵고, 국비지원도 4년간 못 받으면 인천대는 사립대와 다를게 없다 ???

   Never ! never !!!

 

   인천대는 국립대로 전환하기 직전 2012년까지 매년 약 400억원의 지원금을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음으로써

   서울시내 사립대 대비 절반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국립대 전환 첫해인 올 2013년은 얼마의 지원금을 받는가? 네, 올해는 약 5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인천시로부터 300억원, 채권 (사용자는 인천대, 상환 주체는 인천시와 정부) 200억원으로

  국립대 전환 직전인 2012년에 비해 약 100억원이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합격하신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2014년은 얼마나 늘었을까요? 현재까지 승인된 금액은 58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인천대의 규모와 비슷하다는 공주대의 경우 년간 700억원 정도의 국비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니,

  그에 비한다면 2014년 내년에도 약 100억원 정도 적은 셈 입니다만, 

  국립대 전환 이전인 작년에 비해서는 전체적 지원액이 약 50% 정도가 추가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후, 매년 50억원 씩 늘어나서, 국비지원 없는 마지막해인 2017년에는 공주대와 유사한 700억원으로 균형을 맞추게 됩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정상적으로 국비지원이 이루어지며, 인천시가 별도로 매년 200억원씩 발전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되어

  다른 국립대와 달리  '정부 지원금 + 인천시 지원금' 체제가 되면서 총 지원금은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신문에 국비지원 있다없다  논란이 많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다소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음에도,

   벌써 국립대 전환 전에 비해 추가로 50%가 늘어나게 되었고, 문제의 그 5년 중 1년이 벌써 지나가면서

   앞으로 남은 4년에 걸쳐 년차적으로 균형을 맞추어 나가게 됩니다.

 

 아래 도표를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까요? (더 어려울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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