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등록금 더 내고 교육환경은 열악" 조정식 의원, “거점 국립대 역할 위해 적극적인 재정지원” 촉구

김재원 기자 | 2014-10-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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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국립대 교육 질을 높여 교육 공공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1월 국립 법인대로 전환된 인천대의 각종 교육지표가 국립대라고 하기에 매우 초라한 지표로 밝혀져 거점 국립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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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대는 학생 1인당 학생 교육비는 다른 주요 국립대학에 절반 밖에 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등록금은 413만원 대비 4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피교육자인 학생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꼴인 셈이다.

 

인천대의 교육지표가 다른 주요 국립대와 비교해 매우 저조함에도 지난 2013년부터 인천대는 정부로부터 국립대 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상태다.

 

                                                                  

 

            주요 국립대 대비 인천대 현황(2013년 기준)

            지 표 / 대학

   국립대 평균

   인천대학교

기숙사 수용률

19.7%

6.2%

전임교원 강의비율

54.3%

43%

비전임 교원 강의비율

45.6%

57%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84만원

163만원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25.7

42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8300만원

3200만원

전임교육확보율(재학생기준)

77.2%

51.8%

전임교원1인당논문

(국제기준)

0.46

0.2

전임교원1인당논문(SCI)

0.43%

0.2

평균등록금

413만원

485만원

학생1인당 자료구입비

11만원

10만원

학생1인당 교육비

1260만원

725만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정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23일 국정감사에서 인천대의 각종 교육지표가 주요 거점국립대학과 비교했을 때 학생 1인당 교육비는 725만 원으로 주요국립대학 평균 교육비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학생1인당 장학금은 80% 수준이고 기숙사 수용률도 6.2%로 평균수용률 절반에도 못 미쳤다.

 

교육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42명으로 주요 국립대 평균인 25.7명에 비해 60%(16)나 더 많았다. 전임교원 강의비율은 주요 국립 대평균대비 10%p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 업적 부분에서도 전임교원 1인당 논문(국제기준, SCI) 모두 주요 국립대 대비 절반수준이었으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3200만원으로 주요국립대 평균의 40% 수준에 불과했다.

 

조정식 의원은 국립대 전환이 이뤄진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천대의 교육지표를 주요국립대학과 비교하기는 이르지만 인천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국립대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인천대 교육지표 및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http://www.usline.kr/n/news_view.html?seq=1055&c=n_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