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완 인천대 교수팀 수행 과제 '국가연구개발 우수 100선' 선정

진도 6.5 지진에 시스템 원형 자동복원
2015년 09월 23일

인천대학교 허종완(사진)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는 '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구조 시스템 개발'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해 선정하는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약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우수성과의 선정은 정부의 R&D 지원을 받아 2014년도에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5만여 개를 대상으로 각 R&D 사업을 수행하는 부·처·청 등으로부터 자체 선별과정 후 추천된 과제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과학기술 개발효과, 창조경제 실현효과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100선을 발표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관 및 연구자는 선정 후 3년 이내의 새로운 국가연구개발 과제신청 시 가산점 등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허종완 교수의 연구과제는 진도 6.5 규모의 지진에서도 구조물의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지진발생 후 원형으로 자동 복원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이라는 정성적 성과와 더불어 본 과제로만 2건의 영문 저서 출판, 25편의 국제 전문학술지 게재 (SCI(E)/Scopus급 저널) 및 9건의 특허 등록의 정량적인 성과를 창출해 올해의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100선에 선정된 과제들은 대부분 연구단급 이상의 대규모 지원을 받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에 선정된 허종완 교수의 연구 과제는 연구재단에서 개인연구자 지원의 소규모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았음에도 선정됐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허종완 교수는 2012년 인천대에 임용되어 2013년 인천방재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및 우수성과 선정 수여식은 성과 전시회와 함께 내달 15일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