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PC방 정지전 마지막 날


단골 피씨방에서 워존으로 2주간 작별을 고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떻게 동선 짤가 무기세팅은 어떻게 할까 즐거운 고민을 하며 워존을 키는데


제 바로 뒷자리에 문신한 어린 양아치무리 4명이 앉더군요 한명은 계집이고요




불길한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서든어택" 을 하더군요


끼리끼리 논다고 꼭 지들같은 게임을 하는거니 그냥 참을려고 했습니다




그런대 




이 쓰레기들이 피씨방에서 헤드셋도 안쓰고 스피커 볼륨을 엄청크게 틀고 서든어택을 하는겁니다


양아치답게 매너란걸 모르는 걸까요 애초에 계집이랑 놀려고 온 쓰레기들이니 당연한 걸까요




소란을 피우고 싶지 않아 알바에게도 아무말 안하고 참고있었는데 서든에 무슨 유격훈련조교 스킨 같은게 나왔나 봅니다


게임에서 쓰레기 같은 성우더빙으로 유격조교 말투가 엄청큰 소리로 피방에 울리는데 진짜 역겹기 그지 없습니다




딱봐도 01년생 미필 애새끼들이 유격도 안받아봤으면서 꼴에 유격조교 스킨이라니 (참고로 전 14군번 정찰대 출신입니다)


참다 참다 못하고 저는 사운드 플레이를 포기하고 헤드셋끄고 스피커 소리를 켜 워존 사운드가 울리게 했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피씨방에 저 쓰레기 게임 소음에서 정화될태니까요 

(참고로 영어더빙으로 합니다 한국 더빙은 질이 좀 낮더군요)





그제서야 쓰레기들이 자기들 잘못을 알았는데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더니 볼륨을 줄였습니다


피씨방에서 아무도 나서질 않으니 제가 나선거지만 정말 역겨운 경험이였습니다


영업정지전 마지막 워존을 이렇게 망치다니 굉장히 짜증네요